★[39기] 3rd. 자동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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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대인관계 인지치료 - 3rd
이번주는 방사능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를 뚫고 한 분 빼고 모두 다 참석해주셨네요^^
박수!!!!ㅋㅋㅋ그럼 이번 주에는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갔는지 봅시당^.^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내셨나요?★
*윤OO : 매일관리 기록지 작성할 때, 과제를 잘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있지 않나 생각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편하게 쓰세요~
낯선 사람을 만나는 상황, 서로 알아가는 상황에서 불안하다. 만날 때에는 괜찮은데 집에오면 내가 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러한 생각들이 바로 자동적 사고! / 회사 미팅&프레젠테이션 할때 내용에 없는 질문들 있으면 어떻하지? 실수하면 어떻하지? 나를 무능하게 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든다.
*이OO : 학교에서 영어발표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너무 하기 싫었지만 막상 생각보다 덜 떨고, 침착하게 잘 극복하여 기분이 좋았다. 시골에서 친척들과 모이는 자리에서 아빠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말이 없다고 말을 좀 하라면서... / ->외래에서 이야기했던 것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게시판에는 글을 안썼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너무 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하게 합시다~~
*정OO : ->중요한 것은 공부의 양이 아니라, '계획대로 했다' 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시다! / ‘책읽을 때 목소리가 떨려 창피를 당할꺼야’라는 생각을 한다. 학창시절 놀림받은 경험이 있어서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한다.
*김SJ : 표정변화(인상쓰거나, 어둡거나, 웃거나)나 행동(옷을 만진다)에 민감하다. 몸을 보는 자체가 미안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상대방의 눈만 본다. 내 시선에 대해 사람들이 불편해 할까봐 신경 쓰인다. 눈만 신경쓰다보니깐 대화내용에 신경을 못 쓴다. 직장에서도 눈치보고 집중을 잘 못한다. 그렇다고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은 적은 없다. 혼자 불편한 것이다. 주위사람들도 분명 불편해할 것이다. 불편해서 피하는 느낌도 든다. ->객관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친한 친구에게 색시공포 이야기했다. 친구는 그게 어떠냐며 크게 놀라워하지도,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았다.
*오OO : 실제로 나의 시선 때문에 불이익이 있었다. 연봉이 2년째 제자리이고, 잘했다고 생각해서 한 일도 칭찬을 들은 적이 없다. 이러한 불이익의 이유는 99.9% 나의 시선 때문이다. 내가 이 자리(인지행동치료모임)에 피해를 주는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더 이상 회피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최근에는 주위 친구들과 비교하여, 나는 왜 이런 것 때문에(시선불안) 고민하고 있나하며 내 자신에게 화가 났었다.
->어느 순간, 어느 계기로 인하여 회피를 하게되었다. 이것이 틀린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회피하고 생각하다보니 정말 그런 부정적 생각들을 받아들여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회피하지않고 내가 회피를 함으로써 잘못된 그 생각들을 고치고, 부딫치며 경험해보면된다.
이런 말을 하면서 감추고 싶은 것을 들키는 것 같아서 요즘들어 너무 불안하다. 모처럼만에 나가고 싶지않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동기애가 부족했던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회피하지 않고 견디고 있다는 거에요~~
*김MJ : 여러사람들 말하고 있을 때 나혼자 말안하고 있는 때가 많다. 말이 없으니 이상한 애라고 생각할 것이다. 날 무시하고 있다. 이야기 흐름을 깰 것 같다. 난 길게 이야기도 못하는데..직장을 그만 두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수간호사 선생님께서 4월달 까지만 같이 지켜보고, 해보자고 하였다. 수간호사 선생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고, 동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는 것 같다. ->적어도 수간호사는 MJ씨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들을 찾는 것이 지금 우리의 과제입니다. 3요소와 매일관리 기록지를 통해 하루하루, 상황 하나하나를 생각해봅시다.^^
★동영상 시청★
-사고로 뇌에 손상이 있어 말을 떠시는 어르신, 목소리 떨림에 대한 문제로 내원하신 것이 아니고, 우울증으로 내원하셨다.
-혼자살아서 말은 잘 안하심.
-남들하고 이야기할 때 목소리 때문에 장애되는 부분은 없다.
-남들에게는 이러한 증상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이야기 들어본 적도 없다.
-말을 안하고 싶지는 않다. 할 이야기를 다 하는 편이다. 남들 앞에서 주저하지는 않는다.
->대인관계, 발표불안, 시선불안...등으로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은요?실제로 이러한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은요?
-딱하다. 불행한 사람 같다. 고쳤으면 한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활발하게 지내라. 나는 내가 떨리는 것을 아는데도 난 당당하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이 병인 것인지도 모르는 사람많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하고싶은 말이있으면 해라.
남들은 나를 무시하지 않는다. 만나면 내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다른 화제들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나를 무시하면 내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무시하는 그 상대방을 탓한다. 난 목소리가 실제로 떨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면서,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지내고 있다.
<소감>
*윤OO : 목소리는 떨리지만 밝은 표정으로 할말 다하는 거보니깐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다.
*이OO : 혼자사시는 거에 비해 말씀을 너무 잘하시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하시는 것이 보기 좋았다.
*오OO : 어르신이 쿨하시네요~다른사람들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다. 본인 스스로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정OO : 처음에는 놀림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말하셨다. 그래서 당당한 것이아닌가..나와 비교해 보았다. 나는 저 정도까지 아니어서 비교하면 안돼지만, 당당하시고 내가 배워야할 것이 많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어르신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라고 많은 생각을 하였다.
->이런사람 무시하는 사람?나쁜사람..^^
*김OO : 목소리가 떨림에도 남들 의식안하고 당당한 것 같다.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이거하나에 너무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동적 사고란?★
-상황에서 반사적으로 드는 생각
-타인의 평가
-과도한 자기부담
-상황의 부정적 예측
->부정적이고 비합리적
->사실인 것처럼 여겨졌음.
즉, 자동적 사고란? 자동적으로, 반사적으로 드는 생각. 그 중,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생각이 문제!
★원인★
-타고난다 VS 경험과 학습
★문제의 원인은?★
-타고난 것
-스트레스
-나의 대처는? 대처가 정말 중요하다!
★사회불안증의 원인★
-유전적 경향 - 1/3
-사회 경험의 영향 - 2/3
★사회불안증은!!★
-학습된 반응이다!
-새로운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사회불안증★
1. 낯선 사람을 대하거나 타인의 주목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공포를 느낀다.
2. 두려워하는 상황에 처하면 예외 없이 불안하다.
3. 과도하거나 비합리적이란 걸 알고 있다.
4. 이런 상황을 회피하거나 고통을 느끼며 참고 지낸다.
5. 일상생활, 직장,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다.
★학습되어 믿어온 생각들★
-남들의 부정적 평가
-과도한 자기부담
-상황에 대한 부정적 해석
★과제★
-이번시간의 요약과 소감
-생각과 믿음찾기
-상황기록지 작성
-책 3~6장 읽기
제 아이디 "지킴이2"에서 "아리따움^^*"으로 바뀌었답니당 ^^
원장님께서 러브레시피라는 아이디 얼마나 이쁘냐며..우리들도 좀 바꾸라고 하셨거든요ㅋ여러분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용~다음주(4/14 목)에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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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아이디가 달라서 다른 분 시키신 줄 알았어요~ㅋㅋ 저도 예쁜 아이디 생각해야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빈곤회장님 아이디 재미있고 좋은데용^^벌써 익숙해졌어요~~빈곤회장해용~~^.^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름좋으네요ㅎ항상정리 해주신 내용으로 제생각도정리잘하고있어요
수고하시고 고맙구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샘 정리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저도 지킴이 3에서 바꿨답니다! 봄 냄새가 물씬 풍기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ㅋㅋ 지킴이는 솔직히 너무 흔했어요 바꾼 거 정말 좋은거 같은데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여러분들의 따뜻한 말씀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당^.^
앞으로 더 열심히 듣고 정리해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