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기] 8th- 직면훈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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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점검 ┓
[안녕,겨울]
⇒지난 한 주는 정말 바쁘게 지냈습니다. ‘정신없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정신없이’ 지내셨나요? 우리가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는 말 중에는 ‘정신없이’ 같이 재앙화 사고가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이러한 말을 자주 쓰지 않도록 노력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감정을 찾는 것은 쉬운데 막상 내 자동적 사고를 찾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상황이 몇 개월 전에 일어났던 일인데도 평소에 나도 모르게 그 때 상황이 떠오르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났는데 자동적 사고를 찾고 타당한 생각을 이끌어내자 그 뒤로는 화가 나거나 우울한 감정이 들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떤 상황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했느냐에 따라 내 감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꾸 자동적 사고를 찾는 연습을 하다 보면 점차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 수업내용 ┓
▶ 38기 직면상황
[안녕, 겨울]
1.상황: 도서관에서 좀 더 공부를 하다 가자고 친구에게 거절을 해야 하는 상황.
필요장치 및 배역: 스터디원 1, 2
2.자동적 사고: 내가 거절하면 친구가 싫어할거야. 다음번에 나를 안 부를 거야. 나랑 있는게 즐겁지 않다고 생각할거야.
3.인지오류: 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장점무시
4.타당한 생각: ‘거절한다고 싫어하는 것은 아니야.’
※여러분은 안녕, 겨울님이 정말 상대방이 싫어하게 보일지, 불쾌해 보일지를 봐주시면 됩니다.
-다음님 소감: 거절하는 상황이었지만 배고프니까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해서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 먹을 것도 사다준다고도 이야기 하는 것 보고 참 배려를 잘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안녕,겨울님 소감: 화면상으로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친절한 사람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안녕,겨울님은 오히려 거절하는 기술이 탁월한 사람 같습니다. 문제는 내가 거절을 하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이 자기가 거절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화면을 보니 배려심도 깊고, 오히려 더 잘 보이려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겨울님과 다음님 모두 ‘나는 잘 못해’ 라는 핵심신념이 자리 잡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이런 핵심신념이 생기셨는지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자존감을 높이고 난다면 자연스럽게 자율성이 생기고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과제 ┓
-오늘 수업의 요약 및 소감을 꼭 올려주세요!
-직면 후 검토 기록지 작성해서 올려주세요^^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 7장 읽어주세요.
※다음주에는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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