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웃는 모습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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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4 11:33
조회4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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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기다리던 인지행동치료 첫 시간이었습니다.
낯선 자리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자기소개를 할 때 역시나 떨리는 목소리에 신경이 쓰여 제대로 정리해서 표현을 못한 거 같습니다. 또 원장님이 복지사 두 분께 PT,서약서를 읽어보라고 할 때에는 저에게 시키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됐습니다. 이런 긴장과 걱정, 불안으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형,누나,동생분들과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나의 증상이 제일 심하다는 생각이 조금씩 바꼈습니다.
친한친구에게도 말하기 힘들었던 저의 문제를 털어놓을 수 있었단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인지행동치료가 끝났을 때에는 39기 모든 분들이 웃는 모습이길 바라고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해x씨구나
벌써 날 형이라불러주고,ㅎ고마워요,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시작이반이라고, 첫 시간은 이렇게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시간입니다. 빈곤회장님 말대로 끝났을 때에는모두 웃는 모습이었음 좋겠습니다.지금도 화기애애하지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우리 과정을 끈기 있게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하여 큰 효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첫시간때도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죠? 스스로도 크게 칭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