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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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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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세번째 시간에 그날 시험이 있어서 못나갔었어요..
놀러가거나 아픈 건 아니었어요 ㅋㅋ
사실 글을 올려야 되는데 ㅜㅜ 요즘 바빠서 .. 미루고 미루다 보니깐 지금 급하게 쓰게됬어요 아~~ 죄송해요
시간이 없어서 짧게 쓸게요
저번 주에 친구가 시럼이 끝났다는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저는 그럼 만나서 놀자고 했죠. ㅋㅋ 그래서 약속 시간에 나갔는데
친구가 안오는거에요ㅠㅠㅠ .. 전화도 안 받고
나중에 싸이월드 방명록에 핸드폰을 알바에 놓고 왔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약속시간에 안 오고 전화도 안 받았을 때.. 저는 급 우울해졌어요.
이 친구가 처음이런게 아니라 두 번째 이러는 거였거든요
그냥 친구가 나를 인제 친구로 생각을 안하고 막대히는 건가.. 나는 이래도 되는 애라고 생각하는 건가.;;; 쫌 저를 자책하게도 되더라고요ㅠㅠ
그 뒤로 친구에게 쫌 차갑게 대했습니다.. 그러니 오늘 문자가 왔네요.
요즘 연락이 잘 안된다고 무슨 일 있냐고.. 아니면 나한테 화난거있냐고? 이렇게요 ㅋㅋ
속으로 아~ 이친구가 나를 생각하고 나랑의 관계를 그래도 중요시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ㅋㅋ
또 하나 오늘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음료수를 사먹는데
그 음료수 맛있냐고 물어보니깐 친구가 먹어보라고 먹던걸 주더라고요 ㅋㅋ
그냥 먹기 싫어서 싫다고 했죠 ㅋㅋ
근데 거기 있던 한 오빠가 ㅋㅋㅋㅋㅋㅋ 야! 차연이 먹기싫다자나 왜자꾸 줄려고 해 ㅋㅋ 눈치 없어 ㅋㅋㅋ 막 이래요 ㅋㅋ 그래서 제가 걍 장난으로 "맞아 먹던걸 줘 " 이렇게 말했죠.. 그 친구 표정이 썩었고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후회가 쫌 되더라고요!! 거기 있는 애들은 다 웃었는데 그래서 걍 재밌게 넘긴 건데;; 그 친구 표정이 쫌.. 걱정이 되더라고요 ㅋㅋㅋㅋ저한테 잘해줘서 편하게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저 너무 민감한거같아요ㅠㅠ 이런 반응에 고민하고 후회하고 ㅋ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부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잘못하다가 정말 좋은 친구도 놓칠 수도 있겠습니다ㅠㅅㅠ 앞으로는 그 생각이 정말 맞을까? 다른 생각은 없을까? 떠올려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상대방으로 부터 기대한 연락이 안 오면 흔히 그런 자동적 사고가 많이 들곤 합니다. 대부분은 내가 생각했던 안 좋은 예상과 달리 실수이거나 별거 아닌 이유들이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잘 정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