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사회불안클리닉 게시판에 들어올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쪼끔^^)......ㅠㅠㅠ
이유는.....................................
NEW가 반짝거릴 것을 기대하며 들어오는데 너무나도 조용한 게시판을 보면 참 마음에 찬바람이 슝~하고 불었다 나가는 느낌이지요....ㅠㅅㅠ
게시판을 보면 '수업에 흥미를 잃으셨나? 이러다 안 나오시는 건 아니겠지?'(지레짐작, 재앙화 사고),  '과제의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게 해드렸나?'(강박적 부담, 지레짐작) '내가 게시판 보면서 마음 아파하실 걸 알아서 일부러 숙제를 안하시나?'(지레짐작, 장점무시) 등의 자동적 사고가 떠오른답니다ㅠ
이럴 때 생각바꾸기의 과정 중 문답법을 통해 '아, 일하시고, 공부하시는 분들이니까 다들 많이 바쁘실거야. 과제를 일부러 '안'하시는게 아니라 부득이한 상황 때문에 '못'하시는거야.' '그래도 수업시간에 다들 열심히 들으시니까 10주 뒤에는 모두 더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나가실거야' 라는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었지요^^ 
제 타당한 생각이 맞을 수 있도록 여러분~~~~ 좀 도와주십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