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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7th- 직면훈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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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4 11:21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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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점검 ┓

[빠밤]
⇒아직도 다른 사람의 작은 행동도 자꾸 눈에 띄고 안 좋게 볼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는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바꾸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한 것부터 자꾸 생각해 보려 노력하셔야 합니다. 누가 나에게 안 좋은 소리를 해도 그게 나의 전부는 아니고, 그 사람만의 생각일 수 있으니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2학년 과대표를 뽑았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후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은근히 욕심이 생겨서 눈을 감고 투표를 했는데 제 이름을 호명할 때 손을 들게 되었고, 친구들이 보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창피해 했을 텐데, “그래, 나 자진 투표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자 오히려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내가 나를 뽑지 않는데 누가 본인을 뽑아주겠습니까? 잘 손 드셨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같은 상황도 좋게 받아들이고 계신 것 같습니다. 

[Artist]
⇒지난주에 모임 잘하고 분위기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많이 바빠서 생각바꾸기를 해 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과도하게 불안하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할 때 생각을 많이 바꿔보는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대처를 잘해야 돼. 실수하면 안 돼. 말이 끊이지 않고 조리 있게 잘 설명해야 해.’라는 자동적 사고. 
⇒질문을 받았을 때 조리 있게 잘 설명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정답을 알아야만 대답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혹시 질문에 맞지 않는 내용을 말한다 하더라도 교수님은 그에 맞는 좋은 답안을 제시해 주시거나 하지 절대로 무시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질문에 대답만 하면 됩니다. 

[다음]
⇒지난 주 모임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공익 이야기도 하고 나름대로 잘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되지 않거나 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말이 유창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재미없어 보이거나 어색해 보이거나 무능해 보이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친근하고 진실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다음님이 소화도 잘 되는 등 좋아지고 있는 것을 다른 어떠한 것의 도움으로가 아니라, 나의 잘못된 생각을 짚어내고 좋은 생각으로 받아들여 바꿔나가려는 나의 노력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수업내용 ┓

◎ 편안한 대인관계란? 
-남들 시선 하나 하나 신경 덜 쓰며(아주 사소한 것인데도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 

◎ 내가 평소 불안하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한 상황이 오면 타당한 생각을 찾아서 그 생각을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가 떠오른다고 해서 나는 계속 이런 생각만 가지고 살겠구나....가 아닙니다. 나의 판단이고 믿음의 문제입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자동적 사고가 떠오른다고 해도 타당한 생각을 믿고, 이 생각을 계속 떠올리며 연습해 나가는 것입니다. 


▶ 38기 직면상황
[빠밤]
1.상황: 친구에게 거절해야 하는 상황. (과방에서)
  필요장치 및 배역: 친구1, 나머지 친구들
2.자동적 사고: 내가 거절하면 나한테 실망하고 멀어질거야.
3.인지오류: 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장점무시
4.타당한 생각: ‘거절해도 상대방이 이해할거야.’
5.목표:  

※여러분은 빠밤님이 거절할 때 실망스럽고, 다시는 만나기 싫고 멀어지고 싶은 사람처럼 보이는지를 봐주시면 됩니다.

-Artis님 소감: 이유가 있으니까 거절해도 어쩔 수 없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님 소감: 저도 저 친구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절하는 것 같아서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빠밤님이 친구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유를 웃으면서 차근차근 설명하며 거절을 해서 절대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거나 실망을 줄 것 같지 않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을 하다가 걸린 상황에서도 애교와 재치있는 대답으로 잘 넘어가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1.상황: 오랜만에 연락된 친구와 통화하기. 
  필요장치 및 배역: 통화 상대
2.자동적 사고: ‘대화를 주도해야 하는데 어쩌지.’
3.인지오류: 지레짐작, 재앙화, 강박적 부담
4.타당한 생각: ‘말이 좀 끊겨도 괜찮아.’
5.목표:  

※여러분은 다음님이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말을 못해서 정말 이상해 보이는지, 대화를 주도하지 못해서 무능해 보이는지 봐주시면 됩니다. 

-빠밤님 소감: 보통 친구랑 통화할 때랑 똑같았습니다. 말이 막힐 때 저 또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Artist님 소감: 공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통화할 때나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적절한 언어도 잘 선택하고, 말이 좀 끊겨도 차분하게 잘 통화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님이 자기만의 어떠한 기준에 의해 이제껏 자신을 부정적으로 봤던 것 같습니다. 통화를 할 때도 본인은 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밥을 먹지 않은 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다음님을 누가 싫어하고 이상하다고 볼까 싶습니다. 


┏ 과제 ┓
-오늘 수업의 요약 및 소감을 꼭 올려주세요! 
-직면 후 검토 기록지 작성해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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