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나의 첫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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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2:23
조회3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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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인지행동치료에 참여를 할지 말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10주만에 치료가 될까 싶기도 하고 또다른 좌절을 맛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집중을 받으며 발표를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긴장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의 문제는 병적이라 생각하고 꼭 극복하고 싶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니 큰 문제같지 않아 보이는 분도 계셨습니다. 물론, 그 내면을 알 수 없지만요....
저희들의 문제는 다만 훈련이나, 그런 샹황에 대한 노출의 기회가 적어서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주만에 치료가 될까 싶기도 하고 또다른 좌절을 맛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집중을 받으며 발표를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긴장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의 문제는 병적이라 생각하고 꼭 극복하고 싶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니 큰 문제같지 않아 보이는 분도 계셨습니다. 물론, 그 내면을 알 수 없지만요....
저희들의 문제는 다만 훈련이나, 그런 샹황에 대한 노출의 기회가 적어서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회장님~^^ 우선 38기 회장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소감글 읽어보니 바로 아래에 원장님께서 써주신 글을 읽어보면 많은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오신만큼 많은 깨달음과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10주가 되시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당!! 힘내세요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회장님 저도 이거 하기까지 고민 많이 했어요ㅋㅋ
그래도 첫날 해보니깐 잘한 거 같아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렇습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는 누구나 긴장합니다. 다소간의 차이는 있어도 긴장하는게 당연하죠. 그런 긴장조차 하지 않으려고 했다면 많은 불안이 생겼을 수도 있겠습니다.
흔쾌히 회장을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사실 저도 의구심이 앞서고 있어요. 그리고 큰문제같지 않아보이는 건
이 모임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사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환경에 적응하게 되버리죠 그래서 다시 떨리구요.
이 모임이라서 떨리지 않는게 아니라 원래 발표는 별거 아니라는 믿음을
가지고 졸업을 해야겠어요. 용기내서 이 수업에 참여한 만큼
자신을 믿고 이번엔 정말로 고치고 나가겠다는 저와 이번 38기 모두의 다짐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