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간 - 나눌 수 있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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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2:27
조회3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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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하다 잠이와서 또 까먹고 있던 과제가 생각이 나서 드디어 글을 끄적입니다.
낮선곳에서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 자기 소개에서 또 다시 시작된 제 사회공포증현상
하지만 모두들 같거나 거의 비슷한 증세를 앓아 오신분들끼리 공감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여서 부모,형제,친구보다도 더 이해하고 공감해 줄 수 있었죠
그래서 그 자리가 편했고 이야기하고 싶어졌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다보니 사실 저는 한편으로 이런 자리가 아니라 다시 학교에서 돌아가
발표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잡고 있네요.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데 이겨내려고 노력중입니다.
'발표 그거 별거 아니잖아?' 꼭 이 생각이 저를 지배했으면 합니다.
다들 힘냅시다! 화이팅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예술도 재능이 있겠지만, 아나운서나 성우를 해도 될 정도로 발표를 잘 하셨습니다. 무엇이 자신을 발표불안으로 만들었는지 우리 과정에서 한번 밝혀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다니시느라 우리 과정 공부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도 원장님 말씀에 공감해요!! 말씀을 아주 유창하게 잘하셔서 깜짝!놀랐어요^^ 지금처럼 치료를 긍정적 받아들이시고 노력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