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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님의 글을 기다리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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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2:07 조회3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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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려서 안쓰신건지 모르겠네요.
오늘 안올리면 더이상 올릴 시간이 없을것 같아 먼저 올립니다..ㅎ;
이번시간은 저의 불찰로 인해 커피숍에서 교육을 들어 이색적이고 저에겐 
숙제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원장님 잘 먹었습니다.
목도 뻐근한 상태에서 원장님께 고개를 돌리느라 고생이 되었지만 
저의 증상을 더욱 잘 볼 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1>사례 - 원장님께서 커피숍 강의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모두 1층으로 내려갔다.
          커피숍에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고 편히 내려갔으나 많은 사람들이 보여
          '교육내용을 들으면 나를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볼꺼야' 하는 생각이 
          들었고 가지고 내려간 책의"수줍음도 지나치는 병" 겉표지를 안보이게
          의자 옆으로 내려 놓았다.
   수정 - '교육내용을 들으면 나를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볼꺼야'
          => '까페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로 볼꺼야'
             '다들 자신들의 얘기하느라 우리를 신경쓸 이유는 없을꺼야'

<2>사레- 커피숍의 낯선 자리에 긴장하며 내려와 이수님, 노랑님과 간단한 대화도중
         노랑님이 간단한 질문을 했었다. 잘 모르는 여자분과의 대화에 늘 긴장을 
         하였기에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대화도중 노랑님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대화가 끝났을때 내가 편한 표정으로 못대해서 대화가 어색해 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정 - '여자분과 대화에 잘 대해야 해''내가 편히 못대해서 어색해 하나보다'
          =>'초면이라 어색한게 당연하지','사람이 초면부터 대화가 익숙한 사람은 
             거의 없어','앞으로 편해지면 나아 지겠지'

커피숍에 내려온 당시 여러가지 불안증상이 있었으나 자동적 사고를 바꾸면서 
원장님의 교육에 집중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점점 편해지고 끝날때까지 잘 
듣고 온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 간에 여러가지 자동적 사고가 떠오르셨군요^^ 저도 그 때 가람님의 초조해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괜히 카페에 내려와서 수업을 하고 있는건가.... 조용한 강의실이 아니라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수업을 받으시는게 많이 불편하신가보다. 어떡하지?' 이런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어요~ 시간이 조금 흐르고 좀 더 활발해지신 모습 보면서 안심했는데 다행이 자동적 사고를 바꾸면서 잘 집중하셨던거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희 글을 기달리고 있을줄이야..;;저도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내느라 글을 올린다는걸..;그리고 카페에선 어색했다는 생각안했었는데..^^
앞으론 편하게 대해주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날 카페에서 우리 테이블이 분위기가 제일 좋았어요. 재미있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게 아주 보기가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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