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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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낌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더욱 빨라 진다던데
한시라도 젊을때 생각을 잘 정리해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의 나은 삶을 위해 이곳을 찾아온 것이고요..
이제 7주가 흘러가는 지금 처음의 열정적인 모습이 약간씩 줄어가는 모습에 반성합니다.
조금씩 나아지는데 너무 안주를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네요.
요약 - 여러가지 생각을 변화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 속에서 나의 생각이 맞을때,
& 틀릴때를 생각해 보고 양쪽의 경우에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소감 불안이나 우울한 생각이 들때 내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를 생각해 보고
틀렸으면 생각을 바꾸고, 만약 자동적 사고가 사실이고 맞는 것이라면
그속에서 가장 적합한?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내야 함을 배웠습니다.
예시하신 내용은 우리 일생생활 속에 있을 만한 내용을 쉽게 예를 들어
주셨고 내 생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 보면 지금의 어려움을 조금씩 이겨
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외 다음주 직면훈련을 위한 설정
숙제 - 사촌동생의 SOS 요청으로 컴퓨터를 봐주러 갔었다.
집에 도착하자 대학교 다니는 사촌동생의 핫팬츠에 T셔스가 민망한
생각이 들었다. "너 그러고 밥먹으러 나갈꺼야?"
"모 어때? 나 원래 이러고 다녀!@"
그때 컴퓨터를 봐줄때마다 옆에 기웃거리는 사촌동생이 신경이 쓰여졌다.
'오빠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지는 않을까?, 절대 오해 살만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해'라고 자동적 생각이 떠올랐다.
순간 아차~ 생각 바꾸기를 했다.
"요즘애들 다 저러고 다니는데 모 어때, 그냥 나를 받아 들이고 편히 내가
할것만 하자. 보이면 보이는 거지"하고 생각을 바꾸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고 문제도 해결하고 고기를 먹으러 갔다.
한주간 업무에 시달린 탓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예전같이 즐겁게 얘기하지 못해서 어색해 할까? 잘해줘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회사일에 힘들어 보여서 이해해 줄꺼야, 나도 힘들어 에라 몰라'
라고 생각을 바꾸고 고기도 잘먹고 돌아왔다.
오빠 집에 간다고 문앞까지 나와 손흔드는 동생을 보니 나도 모르게 하루의
피곤함이 싹~ 날라가는 기분이었다.
쓰다보니 일기가 되어 버렸네요.ㅎ
다음주 직면상황때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명쾌하네요, 신경쓰지 말고 내가 할 일만 하면 되는거죠. 자기 편한데로 입고 다니는거고, 나 신경쓰이라고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신경쓰는 내가 문제인거지요. 그렇게 생각을 바꾸면 되겠습니다.
컴퓨터도 봐주시고 재주가 많으신가 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이제 3주 남았습니다! 처음부터 보여주셨던 그 열정 조금만 더 지속하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이렇게 다정하고 재주 많은 사촌오빠를 둔 가람님 사촌동생분이 부럽네요~~ 우리 사촌 오빠들은 뭐하시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암튼 이렇게 생각바꾸기를 통해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