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시간..직면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2:22
조회40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8번째 직면훈련시간에는 가람님의 파트너로 함께 훈련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더 긴장을 많이 한거 같아서..;;
도움이 되었다니..감사^^
치료를 받으면서부터 잘못된 생각들을 자동적사고로 바꾸고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많이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서 자신감도 많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병원을 오기전 회사끝나고 오는 시간대가 안맞아 항상 1시간씩 일찍도착해 근처사는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수업시간을 기다린다.
그래서 친구도 화요일 저녁이면 항상 병원근처로 와서 같이 저녁을 먹어주고 했는데
저번주엔 친구가 일이 생겨서 못나와서 혼자 저녁을 먹어야 될 상황이 되었다.
한번도 혼자서 식당가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써서 갈까 말까를 고민했지만
혼자서 도전해보기로해서 혼자서 식당에 드러갔다. 저녁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다 기사 식당이라서 아저씨들이..;;
처음에는 나만 보고있는거 같고 이런저녁시간에 왜 혼자서 밥을먹을까라고 생각하거나
다른사람들이 쳐다봐서 얼굴이 붉어지면 어쩌나라는 생각으로 들어썼지만..
혼자서 앉아서 식사하시는분들도 몇분 계시고 아무도 나를 신경안쓰고 식사하시는데 바쁘시다는 생각으로 변해가면서 마음변히 식사를 하고 나왔다.
다른사람들에겐 별거 아님 일이지만 나에겐 항상어려운 일이 였다.
근데 지금은 조금씩 나에게도 쉬워지고 있는 일이 되어 가고있는거 같다..
항상 모든사람들의 시선이 나를 향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고 알게되고 그생각을 바뀌려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바뀌고있는거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