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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안 받아서 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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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1:57 조회4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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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전화하는데, 갑자기 끊기고, 이후 내가 다섯번을 해도 10여초 시간이 가다가 음성 안내로 넘어 간다. 불안하고 화도 나고....

당시 생각
  일부러 안 받는거야.
  내가 싫어졌나?
  너무 화가 나서 이러는가?
  이제 나를 안  만날거야.
  나는 늘 이래.
  요즘 되는 일이 없어.
  
- 나중에 전화가 왔다. 그때 전화가 고장이 나서 이제 막 고치고 전화를 한다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자동적 사고의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남들의 상황을 보면 \"저렇게 까지 생각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도 자동적 사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저를 보면 괜히 슬퍼집니다.
그래도 뒤늦게 나마 고치려고 결심했으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릴렉스님께서 \"저렇게 까지 생각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씀에 100% 공감!!!! 그 당시에는 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들이 먼저 떠오를 때가 많은지.....^^ㅋㅋ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이미 반은 성공하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도 .. 사실 같은 인지치료 반내에서도 다른 분들 걱정을 들어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긴한데 한편으론 꼭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되는데. 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당시생각
쉬는 시간에 원장님께서 잉냥님께 만원을 주면서 귓속말로 쏙딱쏙딱 하시곤
잉냥님이 나가셨다.
'원장님께서 덥다고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자고 심부름 시키신 걸꺼야'
-나중에 잉냥님께서 올라오셨으나 빈손이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댓글은 수정 삭제가 안되는군요..ㅋㅋ 모르겠다.ㅋ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도 그때 가람님하고 같은 생각 했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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