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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치료 개인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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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1:50 조회4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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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감정/행동/신체반응으로 나누어 정리하는 개인과제.

상황. 버스를 타거나 광장에 들어서거나 강의실 등 많은 인파가 있는 곳

감정-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
신체반응- 몸이 떨리고 긴장되고 식은땀이 나며 주위를 자주 살피고 안절부절
행동- 아닌척, 안그런척하며 속으론 그렇지 않으나 겉으론 덤덤한척함
생각- 모두가 나를 보고 있어, 나만 비정상적인 것 같아, 사람들은 날 싫어해, 누군가와 시비라도 붙게되면 어쩌지

상황. 사람과 직면할 때(다수의 사람이 아닌 일대일의 직면)

감정- 불안, 초조함
신체반응- 긴장되고 가슴이 뛰며 안절부절
행동- 최대한 빨리 자리를 피하려고 최대한 사람과 멀리 경계를 두려 행동
생각- 이 사람은 날 싫어하는구나, 나에 대해 알고서 비웃으면 어쩌지

두 상황에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긴 하나 대체적으로 불안과 긴장을 동반한 신체증상과 나를 싫어할꺼다. 라는 생각에 자리를 회피하려 하는 공통점. 핵심 생각은 나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게되면 싫어할꺼야 라는 생각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들으시더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 생각, 감정, 행동, 신체반응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써주신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앞으로는 이 수업을 통해 나의 이러한 생각을 바꾸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 나갈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용^^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선생님만큼이나 꼼꼼이 정리하였네요.
우리 동기들 중에서는 가장 성실하고 적극적이라
빠른 진전이 있을 것으로 마니 마니 기대됩니다. 굿럭!!!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참 정리를 잘 하셨네요. 이렇게 나눠놓고 보면 불안한 감정에만 휩싸이지 않고 뭔가 조절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어떻게 다룰까는 다음 시간부터 할 일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도 과거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얘기 같지 않았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날 보는것 같고 긴감이 너무
심해 더운 날씨도 아닌데 진땀을 흘리며 문앞에 서서 창밖만 보면서 지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학교 수업시간에도 괜히 누군가 날 보고 있는것 같고
지금은 시간이 지나니 의식 못하고 지냅니다.
오히려 지하철을 타도 다른사람들의 행동들을 지켜 보기도 하고 책도 읽기도
하면서(시선대문에 불편하기는 하지만) 지냅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과거 괴로웠던 시간을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왜 그런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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