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맹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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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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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친구가 맹장수술을 받고 며칠동안 심하게 고생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 다음날 집에서 밥을 먹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많이 아파왔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외출해서 집에는 나와 강아지 밖에 없었고, 갑자기 불안해지면서 온몸에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다. 당황해서 어디에 소화제를 뒀는지도 잊어버려 허둥지둥 약을 찾아다녔다.
* 자동적 사고
- 맹장이 터진 것 같아.
- 지금 집에 나밖에 없는데 이렇게 아파하다가 정신을 잃으면 어쩌지?
- 119에 전화할까? 응급실에 갔는데 막상 별 것 아니라고 하면 어쩌지?
- 이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아.
그렇게 30분 정도 데굴데굴 구르다 보니 괜찮아졌답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이렇게 아프다 말겠지 했을텐데 친구가 맹장 수술을 받았다는 말에 저도 맹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던 것 같아요~ 암튼 지금은 매우매우 건강하답니다!!!
휴가철이라 여기저기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고 하네요~ 휴가 계획 있으신 분들은 교통정보 잘 알아보시고 다녀오세요^^
그럼 참고하시고, 정답이 없는 과제이니 편한 마음으로 올려주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 휴가 정말 가고싶다. 이번주에 다들 날짜 바꾸고 싶어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업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힘들텐데,
저희에게 도움이 되라고 자동적 사고의 예를 들어 놓으셨네요.
감사,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