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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2:13 조회4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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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 주말 사촌동생이 백순대를 먹자고 전화가 왔었다.
       평소 같으면 불안과 긴장이 너무 힘들어 휴식을 택했겟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나의 모습을 테스트 해보자 생각하고 많은 동생들을 만났다.
       예전과 달리 조금은 진실된 나의 모습으로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대를 먹고 베스킨을 들어갔다. 작은 테이블을 보고 "시선에 신경쓰면 
       어떻하지?"하는 생각에 긴장이 되었었다. 
       "내가 불안해 하면 이상하게 볼꺼야?"라는 불안함도 약간은 있었지만 과거보다 
       훨씬 편한 상태였다.

수정 - "시선에 신경쓰면 어떻하지?" -> "다들 귀엽고 편한 동생들인데 즐겁게
        보내야지"
       "내가 불안해 하면 이상하게 볼꺼야" -> "날 이상하게 봤으면 이렇게 늘
        잘따르지 않았을꺼야","피곤해서 조금 힘들어 하나부다 할꺼야"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순대를 좋아하는데 백순대는 처음 들어봅니다. 쓸데없는 생각이 없어지니 좋죠? 백순대도 먹고 베스킨 아이스크림도 먹고.
수정한 생각들이 훨씬 더 맞고 긍정적이고 나와 상대방을 편하게 하고 관계도 좋게 만들어주는 생각들입니다. 계속 하시면 동생들이 편안하게 믿고 따르고 도움을 받는 더 좋은 형, 오빠가 되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백순대!
군침이 땡기는데요.
순대도 먹고, 직면훈련도 하고 \"장땡\"입니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ㅋㅋㅋㅋ회장님 리플이 무척 재밌네용^^ 가람님께서 수정하신 생각대로 만약에 동생이 가람님이 처음에 생각하셨던대로 가람님의 시선을 이상하게 보고 불편하게 생각했다면 먼저 만나자는 약속조차 하지 않으셨을텐데, 만나면 편안한 사람이기에 이렇게 보자고 하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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