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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잘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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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2:14 조회3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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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개인적인 사유로 수업에 참석 못했었는데,
인지오류와 소크라테스 문답법을 공부했다니 다행입니다.
선행학습을 한 덕분에 생소하지는 않네요.
저는 아직 많이 잘하려고 하고, 많이 잘보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윗사람이 포함된 다수의 사람앞에서 나의 의견을 피력하기가 어려운데
말하기 전에는 전문 토론가 마냥 서론, 본론, 결론을 먼저 되뇌이어 보다가
결국 자신이 없어 그냥 두곤 한답니다.(그럴때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자동적 사고>
다들 공감을 하는 내용으로 조리있게 말해야 할텐데,
얼굴이 긴장되어 보이거나 말이 막히면 어떻게 하나(말이 빨라짐-더욱 긴장)
<생각 바꾸기>
나의 의견에 모두 공감하는 것은 무리야 (단지 나의 의견을 이야기 할 뿐이야)
나는 전문 토론가도 아닌데 잘 못해도, 어순이 틀려도 상관 없잖아  
윗사람이 포함된 다수의 사람 앞에서는 긴장하는 것이 당연하지
(따라서, 표정이 어색할 수도, 말이 막힐 수도, 말이 빨라질 수도 있지)
<소크라테스 문답법> : 생략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회장님께서 전문 토론가처럼 완벽하게 말씀하려 하시지 않아도 이때까지 회장님 모습을 보면 굉장히 조리있게 잘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아니 오히려 너무 내용을 정리해서 연습하신 것 같이 말씀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매주 모여서 하고 있는 우리 모임에서부터 너무 잘하려 하시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내 이야기를 해 보시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편안한 그대로...생각 놓기...반복 연습...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모범적인 분이 회장님으로 잘 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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