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클리닉게시판

추운양과 털깎는목자 (사고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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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1:23 조회45회 댓글1건

본문

1.상황
나는 양이다. 나와같은 친구들도 내주위에많다. 우리는 주인의 관리를 받는다. 
우리는 무리지어다니지만 종종 그러고싶지않을떄가 더 많다. 그래서 자주 무리에서 떨어져지낸다. 그리고 우리주인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상관없이 내털을 자꾸 밀어가곤하는데 요즘은 정말 추워서 참을수가없다. 그래서 요즘난매일 소리높여운다. 

2.생각
-이렇게 추운날에 내털을 밀어가는 주인은 정말 나쁜 목자다.
-주인이 내털만깍는건아니지만 내털을 더많이 깍아가는것같고 나만 더미워하는거같다.
-내털이 쓸모없어서 자꾸 미는걸꺼다. 난도무지 쓸모없는 양이다.
-나는 털이나면 안되는 양인데 자꾸털이난다. 이제주인이와서 날죽일꺼다.난끝났다.

3.인지오류
흑백논리 지레짐작 재앙화

4.타당한생각
-털을밀어야만하는 이유가 있었을꺼야. 
 착한우리주인을 나쁜목자라고는 생각하지말아야지. 
-내털만 깎이는건아니니까 너무좌절하지말고 살자.
-주인은 항상 날 잘 돌봐줬는데 특별히 나만 미워서그런건 아닐꺼야 
-내가 털이나는건 정상이야.

5.사실
서로 떨어져 추위에 떨면서도 고집세게 꼼짝않고있는 양들을 살리기위해.. 목자는
양의털을깍는 적당한고난을줌으로서, 털을깍인양들이 추위를이기기위해 서로모여 몸을비비고 운동을하게되어 얼어죽지않게하고 또, 서로돕고 사는법을 깨닫게되어 무리에서 이탈되잃어지는일이 없도록.. 주인은 추운날 양털을 깍았다. 털을깍는것은 양들에대한 주인의 배려였던것이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털을 깎은 양은 서로 몸을 맞닿아 추위를 이기고, 그렇지 않은 양은 홀로 있다가 더 추위에 떤다는 거죠?
관점에 따라서 해석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지네요. 수업 시간에 보충 설명을 들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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