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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기 7th- 일곱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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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1 11:05 조회39회 댓글0건

본문

┏ 과제점검 ┓

[bullpen]
⇒아버지와 대화를 하다 보면 흑백논리와 강박적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성공을 한다는 등) 남들 보다 위에 올라가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아버지께 말씀을 많이 드렸지만 왜 비교가 나쁜 것인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행복]
⇒시어머니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시키시면서 함께 베란다 청소를 하는 상황에서 또 잔소리 하시면 어쩌지? 바보처럼 보이면 어쩌지? 당당해야 할 텐데....등의 자동적 사고가 떠오릅니다. 그래 잔소리 하셔도 괞찮아..우리가 예뻐서 참견도 하시는 거지 이런 생각으로 바꾸어 생각했습니다. 결국 시어머니께서 왔다 가시니까 집도 깨끗해져서 좋았습니다. 

[무지개]
⇒얼마 전에 회식자리에서 대표로 인사하는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지? 말을 잘 못하는데 이런 생각으로 긴장이 되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나 하면 되지! 이런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어떤 고상한 인사말을 하려 하기보다는 그냥 짧게 하고 앉으시면 됩니다. 오래 잘 하면 오히려 싫어해요.^^) 

[희망이]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협력업체에 출장을 간 상황이었는데 우연히 중학교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아는 척을 하지 않았습니다. 학창시절이 우울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아는 척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쟤 중학교 때 잠만 자고 책도 제대로 못 읽던 애 아냐?’ 이런 부정적인 지레짐작이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nsss]
⇒교양 필수과목이 ‘발표와 토론’이라는 수업이 있어서 보자마자 걱정이 되고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꼭 A+맞으세요!)

[고딩]
⇒일대일로 말을 할 때 시선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다 시선이 불편한 것이 정상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WISH]
⇒직장 분위기도 좋고 한 주 동안 잘 지냈습니다. 


┏ 수업내용 ┓

▶직면상황
[bullpen]
1.데이트 신청 (같은 학교 같은 과 동기와 버스 안에서 만나서 데이트 신청을 하는 상황.)
  필요장치 및 배역: 여자1, 버스 안.
2.자동적 사고:
  말이 막히거나 더듬거리지 않을까? 
  그래서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3.인지오류/문답법
  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재앙화사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말이 문제가 된 적은 없어.
  말이 전부가 아니야.
  마음이 중요해.
  내 생각을 전달하지 못 할 정도로 이상하게 말한 적 없어.
  초등학교 때 심하다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4.타당한 사고: 
  더듬어도 뜻만 전달하면 돼.
5.직면 목표  
  데이트 신청하기

※bullpen님이 말이 막히고 말을 더듬는 정도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정말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정도인가, 이해를 못할 정도인가를 보시는 것입니다. 

-희망이님 소감: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데이트 신청을 잘한 것 같습니다. 
-고딩님 소감: 잘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할 말은 다 하신 것 같습니다. 
-행복님 소감: 버스 안에서 데이트 신청하기는 힘들텐데 그래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무지개님 소감: 버스 안에서 남들 시선도 있고 쉽게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텐데,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한 것 같습니다. 
-nsss님 소감: 약간 수줍어 보이기는 했지만 자기의 뜻은 잘 전달한 것 같습니다. 
-WISH님 소감: 잘하셨고, 너무 떨지 않아도 데이트 경험이 많은 남자로 보일 수도 있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순수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불편한 상황이었는데도 그 목표를 향해서 끝까지 진행시키는 힘이 있었습니다. 

<<직면후 기록>>
1. 목표 달성 여부
   하였음. 
2. 직면 중 자동적 사고의 확인
3. 타당한 사고의 유용성
4. 다음 직면의 교훈
5. bullpen님 다음 직면상황 : 발표하기


[WISH]
1.상사께 일대일 업무 보고하기
  필요한 장치 및 배역: 상사 1, 사원 3~6명
2.자동적 사고: 
  내 목소리가 자신감 없이 들릴 거야. 
  내 목소리를 듣고 나를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겠지.  
  나를 일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평가할거야. 
3.인지오류/문답법 
4.타당한 사고: 
  내 목소리는 차분하게 들려서 잘 알아들을 수 있을거야. 
5.직면목표
  의사 전달을 하고 끝까지 마치기  

※ 목소리 때문에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지, 불안하고 목소리 작은 모습이 정말 능력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지 함께 봐주시면 됩니다.

-nsss님 소감: 목소리도 떨리지 않고 음색도 좋고, 목소리 크기도 적당하셨던 것 같습니다. 
-무지개님 소감: 작은 공간에서 상사도 분명히 잘 알아들으실 수 있을 정도의 목소리였던 것 같고, 상사의 지적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답변을 잘 하는 것 같았습니다. 
-행복님 소감: 작은 목소리도 전혀 아니고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고딩님 소감: 지적하는대로 바로바로 대답도 하고 자연스럽게 잘 대처하시는 것 같습니다. 
-bullpen님 소감: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많이 경직되었을 것인데, 상사께 예의도 잘 지키고 할 말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희망이님 소감: 목소리가 더 크면 이상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차분하고 듣기 좋습니다. 

<<직면후 기록>>
1. 목표 달성 여부
2. 직면 중 자동적 사고의 확인
3. 타당한 사고의 유용성
4. 다음 직면의 교훈
5. WISH님 다음 직면상황 : 상사에게 반대의견 말하기 



┏ 과제 ┓

-오늘 수업의 요약 및 소감
-과도하게 화가 나거나, 우울하거나, 불안한 상황 등에 대해서 사고기록지 두 개 이상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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