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제점검 ┓

[고딩]
⇒학교 겨울 방학 끝나서 정상수업 하고 있습니다. 학원 숙제를 안해서 숙제하느라 바빠서 외래 진료 받으러 오지 못했습니다. 고 3 올라가는데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인관계에서 나랑 같이 있으면 친구들이 어색해 하는 것 같고, 나에게 집중이 되면 떨리고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면 애들이 놀리기도 하고 나를 소심하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희망이]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기 때문에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하지 않았던 것에는 발표 등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결국은 못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떨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행복]
⇒아이를 유치원 보내다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보고 ‘내가 가져갔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로 불안했습니다. 아직은 내가 어떤 것이 불안하고 두려운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쳐질 것이라는 믿음은 있습니다. 

[무지개]
⇒새로운 직원이 오면서 많이 바빴고 감기도 앓았습니다. 새로운 직원이 이것 저것 궁금한 것도 많을 것인데 상사로서 많이 알려주고 도움을 주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남들이 이야기 할 때 경청하는 쪽이었는데 요새는 대화를 많이 시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상사라고 해서 부하직원 보다 뭐든지 다 잘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다 보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bullpen]
⇒1년 동안 휴학 중이라 사실 불안한 상황은 거의 없어서 예전에 발표했던 상황을 떠올려 보며 과제를 했습니다. 말이 막히는 것은 어떻게든지 조절을 하겠는데 심장이 떨리고, 몸이 떨리고 손에 땀이 납니다.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분한 분위기에서는 말을 좀 더 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WISH]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상대방이 잘 이해를 하지 못할까 하는 걱정을 합니다. 또한 상사 앞에서 업무보고를 할 때, 전화를 받거나 전화를 할 때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말을 조리  있게 잘 전달해야한다. 잘 보여야한다 . 예의 있게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nsss]
⇒경청이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저는 제가 발표할 때 사람들이 경청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떠들고 나에게 집중을 하지 않을 때에는 발표를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수업내용 ┓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우리들의 공통점은 남을 많이 의식한다는 것, 자기 부담감이 크다는 것, 남이 나를 안 좋게 볼 것이라는 생각이 크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기 때문에 못했던 것이라는 것을 이 수업을 마치고 90% 이상 와 닿게 되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많이 신경 쓰다가 불안, 긴장을 느끼게 되다 보면 교감 신경이 활발하게 작동하게 되는데 얼굴이 경직되고, 얼굴이 붉어지고, 손에 땀이 나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떠니까 걱정이 된다 or 걱정이 되니까 떤다>  떠는 것을 고치는 것 보다, 생각을 고쳐서 떨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나의 신체증상을 고치려고 하는데 승부를 걸면 안됩니다. 나의 생각을 고치는 것이 승산이 있는 것입니다. 

▶ 인지오류1- 장점 무시 ★
-자신의 긍정적인 면은 무시, 부정적인 면 부각
    ex) -아니요, 운이 좋았어요.
        -잘못 보셨어요, 못 했어요.
        -놀리지 마세요.
  <수정> 냉정하게 따져본다. 

▶ 인지오류2- 재앙화
-사소한 문제도 크게 부풀려 걱정한다. 
-현실적인 고려 없이 부정적으로만 예상
     ex) -이걸 들켰으니 이제 나는 큰일났다. 
         -가슴 아래가 이상해, 유방암이 아닐까?
  <수정>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인지오류3- 흑백논리
-절대적, 흑백사고
-연속된 개념이 아니라 오직 양극단만 있다. 
     ex) -완벽한 성공이 아니면 실패다.
         -일등이 아니면 바보다. 
         -하면 하고 말면 말아라. 
  <수정> 점수로 치면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 인지오류4- 지레짐작
-독심술: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다. 
 ex) 사장님이 나를 싫어함이 틀림없어
-점쟁이 사고: 미래 일을 부정적으로 예측
 ex) 해서 뭘 해? 안 될 건데.
-감정적 추론: 느낌대로 믿는다.
 ex) 척 보면 안다
-선택적 추상: 일부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임
 ex) 몇 녀석들 때문에 살기가 싫어
  <수정> 근거를 따져보기   

▶ 인지오류5- 이름 붙이기
-고정적이고 전반적인 이름을 붙인다.
    ex) -이것도 못 풀어, 난 돌머리야. 

▶ 인지오류6- 과일반화
-하나의 예를 가지고 싹쓸이 식 해석
    ex) -새똥은 언제나 내 차에만 떨어져.
  <수정> 그런 증거가 있나 생각해 보기.    

▶ 인지오류7- 강박적 부담
-꼭, 어떻게~, 반드시~, 기필코~, 절대로~, 
-생각한 바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 잠도 못 잔다. 
     ex) -항상 일등을 해야 해.
         -실수란 없어.
         -반드시 홀수로 끝나야 해.
  <수정> 조금 못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

▶ 인지오류의 수정- 타당한 사고의 특징
-자동적 사고 보다 더 융통성 있는 사고
-더 긍정적 사고 (스스로를 보는 관점이 넓어지고 다양, 단순히 부정적인 사고를 부정한 긍정적 사고가 아니다)
-보다 현실적 사고 (객관적이고 가능성이 많은 사고, 나를 힘들지 않게 하는 사고)


┏ 과제 ┓

- 윤쌤이 올리는 매 시간 수업요약 글에 출석도장 꾹꾹 찍어주세요*^^*
- 오늘 수업의 요약 및 소감 올려주세요*^^*
- 자동적 사고 기록지 예시 올려 드리면 참고하셔서 작성해오세요*^^*

[WISH]님 개인과제 : 상사께 내가 조리 없이 말해서 못 알아들은 적이 있는지 여쭤보기. 


어제도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은 정말 많이 추웠죠?? 내일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대요~! 다들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용~~~ 한주도 힘차게 보내고 옵시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