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기 4th- 네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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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점검 ┓
[희망이]
⇒오늘 수업을 들으러 오던 길에 7시 다 되어서 일방통행에서 역주행 해서 오던 차와 서로 안 가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5분간 간 서로 대치하고 있다가 20대쯤으로 보이는 상대방 운전자에게 “여기 일방통행입니다.”라고 하자 상대방이 “아저씨, 아니까 비켜!”라고 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싸우고 싶었지만 수업 시간도 늦을 것 같고, 싸울 상대도 안 되는 것 같고, 한 박자 쉬자 라는 생각으로 내가 자리를 비켜주고 왔습니다. 지금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나이 어린 사람이 나를 열 받게 했다는 사실과 내가 모욕당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 있고 여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화가 날 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잘 대처하셨습니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행복]
⇒중학교 때 학습지를 사려고 아버지께 받은 돈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아버지께 사실대로 말씀드렸지만 제 말을 믿어주시지 않았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이나 첫 수업 시간이나 말하는 스킬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생각의 변화가 온 것입니다.)
[bullpen]
⇒엄마가 저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데 ‘엄마가 지레짐작을 해서 짜증을 내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고, 친구의 신세한탄 문자를 보고도 격려해주는 문자들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남에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 제자신도 뭔가 바뀌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지개]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무슨 일을 하기 전이나 하고난 후에도 확인을 하고 괜히 긴장이 되어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잘하려고 했던 마음이 참 컸던 것 같습니다.
[nsss]
→지난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저한테 해당하는 내용이어서 마음에 새겨두고 실생활에서 생각을 많이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딩]
→요새 횡설수설하거나 어색해져도 괜찮아 이런 생각을 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고, 현재 30% 정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좀 느리지만 남들이 못 알아들을 정도가 전혀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횡설수설하거나 어색해줘도 괜찮아, 이런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
[WISH]
→업무 보고할 때, 전처럼 길게 조리 있게 설명하려고 안 해도 요점만 얘기하면 잘 알아
들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어, 괜찮아 이런 생각을 가지시면 됩니다.)
┏ 수업내용 ┓
-지난주에는 우리가 평소 하는 생각이 어떤 인지오류가 있나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잘해놓고도 내가 잘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쳐야 합니다.
▶소크라테스식 문답법 (내가 어떠한 생각이 떠오를 때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1. 증거는? 맞다는 증거와 틀리다는 증거
2. 다른 설명이나 이유는?
3. 최악의 상황은? 가능한 상황은?
4. 이 생각이 나에게 어떤 도움?
5. 사랑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 내가 뭐라고 할건가?
▶내가 과도하게 화가 나거나, 과도하게 불안할 때 스스로에게 아래 질문들을 하고 답해봅시다.
-그 생각은 확실한가?
-100% 확신할 수 있나?
-어떤 증거가 있는가? 반대증거는?
-최악의 결과는? 얼마나 나쁜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나중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그것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다른 관점은 없는가?
-이것은 뭘 의미하나? 내가 어떠하다는 것을 정말 의미하는가?
》그 밖에 나에게 맞는 질문들을 추가해 보세요^^
┏ 과제 ┓
-오늘 수업의 요약 및 소감
-수업 요약한 것 참고하시고, 어떤 상황(과도하게 화가 나거나, 우울하거나, 불안한 상황)에서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활용해 보았는지 적어주세요^^
-상황기록지 인지재구성표 작성해서 갖고 와주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안녕하세요 눈이 많이오네요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