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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10st - 마지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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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0 12:16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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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지막까지 함께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너무 죄송해요^^

다른 분들의 직면훈련하는 과정도 보고싶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쉬워서 한 분씩 얼굴보며 인사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저 보다 예쁜 두 선생님께서 잘 마무리 지어주셨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윤쌤이 정리해주신 마지막 강의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

2009. 9. 8 
◎ 직면훈련 

* 미리내 
1. 호감이 있는 여자와 만나서 친밀을 쌓아야 하는데 할 말이 없어서 지루해 하는 상황
2. - 나는 이 사람과 친해질 능력이 없는 것 같아. (지레 짐작)
   - 상대방이 나를 지루하고 내성적이라고 해서 만나기 싫어질 것 같다. (재앙화)
   - 대화도중 생기는 침묵에 과도하게 신경 쓰고 할 말을 치열하게 생각해 낸다. (강박적       부담)
   - 나의 적극적이지 못한 면을 싫어할 것 같다. (재앙화)
   - 할 말이 없는 침묵 상황은 모두 내 탓인 것만 같다. (나와 관련짓기, 지레짐작)   
   - 나는 남들에 비해 대화소재나 생각의 깊이가 부족해 나의 지적이나 반대 의견에 맥없       이 휘둘린다. (지레짐작)
   - 내 웃음과 밝게 보이려는 말투가 어색해 보일 것 같다. (지레짐작)
3. 타당한 생각 : 내가 말을 좀 못해도 지루해 하진 않을 거야. 내가 말을 좀 못해서 지루하     게 보여도 상관 없어. 
4. 목표: 데이트를 모두 끝낸 후 다음 약속 잡기.    

 → 긴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목표 추가함. 

보통 여자들이 내 앞에 있는 남자가 지루한 남자인가 이것만 보는가? 그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 직면 훈련을 마치고!!
* 토토로 : 여자가 대화를 리드해 간다는 것에 좀 더 활발하게 대화를 하지 못 한 것 같음. 여자가 대화를 리드해 가는 과정에서 여자는 나에 대해서 질문이 별로 없으면 저 남자가 나에게 호감이 없나보다 라고 느낄 수 있다. 지난번에 조연을 했을 때가 상대방이 말수가 적은 사람을 만나서 했을 때 오히려 더 편안해 보였던 것 같음. 
* 온니유 : 불안해하는 모습 안 보였음. 그냥 조용한 성격을 가진 사람 정도로만 보였음.  어색하다거나 떠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자신이 느끼는 것이랑 보는 거랑 많이 다른 듯 함. 상대방이 질문을 했을 때 대화를 하기 싫어하는 무언가 계속 대화를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전혀 지루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음. 대화를 던지면 대답을 
* 밍뭉이 : 초반에는 많이 긴장해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 보이는 것 같음. 그러나 좀 더 긴장을 풀 필요가 있는 것 같음. 진실해 보임. 
* 빨간머리 : 말이 별로 없으셨던 것 같음. 
* 히야 : 말을 잘 못하는 분 같긴 함. 자신이 생각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연습을 못하신 것 같은 느낌. 굳어보였음. 가끔은 그냥 생각 없이 말씀하셔도 될 것 같음.   
* 이 선생님 : 불편해 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소재를 이끌어 내려고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까 긴장을 더 많이 하시는 것 같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가 자연스럽게 하고 리드해 간 것 같음. 
* 본인 생각(미리내) : 내 표정과 웃음이 어색해 보일 것 같다. 생각보다 너무 굳어있고 상대방을 응시를 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 많은 면을 고쳐야 할 것 같음. 아주 잘하지는 않더라고 상대방을 응시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위축되어 있는 것 같음. 

*원장님 : 자신감이 있어 보였음. 이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 여자분이라도 좋아할 것 같음. 식사하셨는지 먼저 대화를 이끌어 간 것이나 “진담이세요?” 등의 이야기들이 대화를 잘 이끌어 간 것 같음. 숫기 없는 남자, 지루한 남자로 보이는가?  그건 아니다. 미리내와 면담을 할 때도 보면 항상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음. 나의 특징으로 받아들이고 편안하게 대화를 하자. 

* 추가 질문 : 웃음이 어색하고 목소리가 음침했나?
- 전혀 음침하게 느껴지지 않았음. 오히려 여자는 저음인 남자를 좋아함. 본인이 너무 순수    해서 꾸밀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음. 


1.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2. 증상이 나타나도 이제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
3. 완벽주의, 이상주의의 착각 속에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4. 증상을 보는 태도가 달라졌다.
5.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6. 자연스런 대인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7.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8. 매사에 적극적으로 되었다.
9. 불안은 인생의 한 부분이다.
10. 증상에 상관하지 않는다.
11. 내 증상이 있어서 좋은 면도 많다. 

○ 변화 점검하기-1
- 불안할 때 반사적 생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 반사적 생각들에서 인지적 오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까?
- 반사적 생각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반론적 질문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 불안한 상황에서 타당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개발할 수 있습니까?

○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나의 성취도
1.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새로운 기술들
2.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에 생긴 내 인생의 변화
3.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습득한 방법들 중 스스로 자신있게 생각하는 것

토토로 - 자신감을 얻은 것 같음. 대인관계에서 적극적이 되었음. 타당한 생각을 좀 더 하려고 하게 됨.
온니유 - 처음에는 솔직히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자신감을 얻음. 더 적극성을 띄게 됨. 만나는 것 자체를 좋아하게 됨. 
히야 : 실패에 대해서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됨. 
밍뭉이 : 아직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데 불안함이 있긴 한 것 같지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고쳐 나갈 것임. 
미리내 : 확실히 내가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이나, 내가 사람들을 마주할 때 지루한 상황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됨.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를 피했는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발표를 할 수 있을 것 같음.     


○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방법
 
1. 회피를 회피하라. 
2. 
3. 불안은 기회이다.
4. 자신의 성공에 보상하라.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이상 이구요,ㅋ

마지막 CBT를 멋지게 장식해 주신 우리 이쌤과 윤쌤 ^^

10주 동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교육해주신 우리 원님님^^

모두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아>_<



또한 10주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주신 우리 34기 여러분들_
여러분 한분한분 모두 소중한 시간들로 기억되시고 값진 무언가를 얻어가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보여주시는 발표력, 자심감, 당당함들...잊지말고 늘 활기찬 미소 가득가득 하길 
바랍니다_★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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