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오류에 대해서 수업을 하면서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대부분 인지오류에 해당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랬다. 나의 이러한 생각들이 인지오류이고 나쁘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과연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된다. 

1.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 지레짐작
내가 긴장해서 땀 흘리고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보고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볼 거야.
그게 소문이 퍼져서 매 수업시간마다 나를 볼 때마다 이상하다고 생각할거야.

2. 길을 걸어가다가 반대편 있는 친구를 보고선 인사했는데 친구는 그냥 지나쳤을 때- 지레짐작
나랑 분명히 눈이 마주쳤는데 못 본 척하고 지나갔네... 나랑 아는 척하기 싫은가봐 내가 싫은가봐

3. 오랜만에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누구세요?” 라고 답장이 왔을 때 - 지레짐작
나를 친구로 생각 안했으니깐 저장 안해놨을거야.  나를 싫어하는 게 분명해

4. 내일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는데 절대 실수를 하면 안돼!! - 강박적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