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제가 맞나 싶긴한데-_-;

* 힘들거나 불안한 상황에서 드는 생각
  빨리 이자리를 벗어나고싶다.
 
* 잘못 산 물건을 반납할때
  예전에 옷을 샀다가 환불 받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요.
  웃는상이었던 직원 표정이 싹 바뀌더군요.
  환불받고 무서워서 서둘러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그 매장은 피해서 구경을 하게되더라구요;

* 낯선사람에게 거절해야 할때
  낯선사람의 부탁은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되어 잘 거절하는 편이지만
  오히려 친분이 있거나 어정쩡한 사이 일경우의 부탁은 잘 거절을 못하는것같습니다
  

두번째 수업을 들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던 부분이 회피 부분인데요,
저는 불편한 상황에 직면하려고 하기보단 회피를 하려고합니다.
그로인해 초반엔 불안감이 없어져서 안도하다가도 
나중엔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책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