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 나의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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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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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경험이란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환경도 중요하지만, 경험도 환경 못지 않게 중요하고 또 살아가는데 있어서 영향이 미쳐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면이 많습니다.
이유는 어릴때부터 엄마에게 많이 맞으며 커서 그런지 일단 다른사람들이 나를 호의적으로 볼지에 대한 눈치부터 보게 되고, 잘못을 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그 일을 지나가기 보다 크게 혼나거나 정말 야단을 제대로 맞았던 경험들이 많아서 원래 성격은 소심하거나 내성적이거나 그렇지 않은데, 제 생각엔 엄마의 엄격한 교육방식에 짓눌려 성격이 많이 소심해지며 그래서 남을 의식하는게 생활화된것 같습니다.
특히 중학교때와 고등학교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누구도 나를 이해못할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참고 견디면서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증상은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어 잘 모르는 사람이 다가오거나 할때 약간의 대인공포증이 있는것 같고 또 사람들과 섞여서 자연스럽게 있기보단 사람들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것 같아서 스스로가 피곤해집을 느낍니다. 그래서 사회불안도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또 발표불안 또한 있는거 같구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와 첫번째 과제 끝~~~ㅋ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나 자신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기준이 항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었군요!! 이 교육과정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아닌 내 자신을 내 시선에서 평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엄격한 교육방식이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위함은 아니었을 것입니다만 귀하게게 그렇게 영향을 끼쳤을 수는 있겠습니다. 엄마의 교육에서 받은 다른 좋은 영향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고쳐나갈 힘도 자신 안에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