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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병원나올때의 기분이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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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9 12:19 조회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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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죠
전 많이 좋아진것같은데 그런마음으로 오늘 병원에 갔는데
수업하다보니 자꾸 옛날의 안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니 
기분이 불안해진다고 해야하나? 약간 그런것같아요..
저는 저의 약점을 상대방에게 노출하거나 문뜩혼자 생각나서 신경이 써지면
울렁증이 생기거든요. 괜히 민감해지고
근데 오늘이 그런느낌이었어요..집에가는 버스에 타서 집앞에와서 내리는데 괜히 뒤에있는 사람이 신경써지더라구요.
평소에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예전의 안좋았떤 기억들을 다시 새기는게 좋은건지모르겠어요.
원장님께서 과제내주시면서 안좋았던기억도 쓰라고 쓰라고하시는데
지금의 나는 많이 좋아졌는데 예전의 기억으로 괜히 더 민감해지는것같아요
저의 경우는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상할 것 없습니다.
안 좋았던 기억을 되살리면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 당연합니다.
문제는 울렁증이 생길 정도로 민감하다면 이런 반응은 완화시킬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좀 안 좋아졌다고 불안하거나 걱정을 하신다면 어떤 생각이 그렇게 만들었나를 알아보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기분이나 신체적 느낌 보다 자신의 생각에 의하여 통제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제 가능한 것이 바로 생각이거든요. 기분이나 느낌에 너무 예민하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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