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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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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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내용,소감= 자동적사고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대인과의 어떤
상황에서 자신이 드는 생각을 말하는데 상대방이 이러저러해서 그랬나?
자기혼자서 생각하고, 자동적사고가 생겼을때는 저 사람이 무슨 이유가 있어
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자연스레 넘기면 된다는것~
-내가 믿어온 자동적 사고= 일을 할때에 나 스스로가 실수하지 말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서 긴장되서 실수를 하면 남들이 뭐라고 하고 그러니까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되어 긴장해서 손을 떨고하면 같이 일하는 주위 사람들이
"왜 이렇게 손을 떨어~?" 이렇게 말을 하면 속으로 떨지말아야 되는데~ 이러며
자꾸 내가 떠는 모습을 봐서 한소리 하는건 아닌가 생각되서 손을 떤다..
사진관서 살짝 일했을 때도 부모님들이 모니터에 나온 사진을 보지 내 손을 보는것도 아닌데 긴장되서 손이 떨려서 실수해서 뒤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대신 그 일을 해줘서 잠깐 밖에 나와서 어떻게해~어떻게~ 그 손님이 날 어떻게 봤을꺼야~ 도와준 직원도 쉬운거여서 시켜봤는데 못하나?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건 아닌가 해서 한참동안 화장실안에서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다 남들도 처음엔 떨었을꺼야~ 괜찮아~// 이렇게 말하고서야 겨우 들어갔다..
-미래에 대한 생각= 치료 잘 받아서 좋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서 직장 잘 다니기?
일요일밤에~ㅎㅎ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대인관계 상황에서 상대방이 안 좋게 의식이 되면, '저 사람이 무슨 이유가 있어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이제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점점 객관적이고 타당한 생각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전엔, 상대방이 의식되기만 해도 내가 뭘 잘 못 했거나 나에게 이상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젠 자신이 좀 실수를 해도 '처음이니까 그럴 수도 있어, 남들도 그랬을거야'라고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귀하의 글에서 벌써 새로운 타당한 생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네~ 내가생각해도 바.보가 충분히 꼬박꼬박나오고 학습을 열심이 받으면 충분히 완화되거나 제어 될꺼라 생각해. 이제 10주야 3주 끝났어 4,5주 그럼 반이 간거야 이제 10주를 다 채우고 나면 어쩌면 \"머리에는 들어간게 없고 사람들만 생각나는\" 학원에서 같은 수업을 받고 다음달에 헤어지는 그런사람들이 될수 있어. 이 10주동안 알차게 해서 좋은 치료 결과 얻길바래. 33기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