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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희망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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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8 12:15 조회4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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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에는 말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힘이 들었지만, 누군가에게 제애기를 하니 답답한 것이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 2.주변이 의식되고, 침삼킴이 의식되고, 그랬는데,그 행동의 근원에는 대인불안이 존재했기 때문에 자신을 너무 의식해서 그랬던 것같고,치료를 통해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3.어느 시기부터 그랬던 건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중학교 때부터 침삼킴이 의식되었고,얼마지나지 않아 주변이 의식되고, 사람만나는게 힘이들기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자격지심이 심하게 있었고, 왕따 비슷하게당한 경험 ,강박적인 성격이 있었습니다. 수줍움도 지나치면 병이다라는 책에서 행동억제 성향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그게 저에게 많이 해당되는 거 같습니다. 누가 저에게 어떻게 했다는 것보다 내 자신에게 문제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유머러스하게 진행할려고 하신것 같은데, 제가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원장님께 조금 미안하네요, 다음주에는 밝은 모습으로 뵙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제목을 잘 지어주셨네요~^^ 첫시간이라 약간 긴장을 하셨었나봐요~ 처음엔 누구나 어색해서 그럴 수도 있는거니까 긴장 푸시고 다음시간부터는 편안하고 밝은모습으로 뵙도록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귀하와 나눈 침삼킴 소리에 대한 대화에서 제가 귀하와 여러분들께 전하고자 했던 내용을 충분히 찾아내고 알려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고맙게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분 이거 치료되면 킹카입니다. ㅎㅎㅎ 남자가 봐도 멋집니다. 그누냐 남자친구사귀고 싶다고한 친구옆에 이분이 앉아 계시면 두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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