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1. 오늘 수업내용의 요약과 소감
저는 33기가 처음 만나던 날 수학여행을 가서 모임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보강을 들었는데,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불안감이랄까 그런 것들이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처음이라 두근두근 거리는 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2. 나의 증상과 불편했던 점, 치료를 통해 나아지고자 하는 점
저는 사람을 만날때 아 이사람이 나를 재미없게 생각하면 어쩌지? 아님 아 얘 이상해 라고
생각할까봐 늘 불안해 해서 말을 하려다가도 목구멍까지 나오다가 입을 아예다물어 버린다
던지 손을 떤다던지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편한 점은 저 혼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다는 것과 남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또 잘 친해지지 못한다는 점 입니다. 치료를 통해 자신있게 말하고 자괴감도 느끼지 않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 나의 증상이 발생하여 지금까지 전개되어온 과정과 그 원인이나 기원
저는 원래 소심한 면이 있었지만 중 3때부터 친구들이 아 너 너무 어색해~~ 라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점점 말을 안하게되고 친구도 못사귀게 되었습니다. 친구도 한정적인 친구
가 있었지만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은 욕심에더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고 1이 되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아 얘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생각해서 남의 표정과 행동을 의식
해 혼잣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 원인은 너무 소심하다는 것과 남의 표정, 행동
을 의식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수학여행... 좋죠.. 만나서 반가와요. 수요일에 오시면 별로 그렇게 어렵지 않을꺼예요. 다들 비슷하기에.... 역시 조기교육이 좋은것 같아요. 빠른결정 좋은선택입니다. 꼭제가 병원 선전하는것 같네요. 그때 봐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토요일에 보강하고 숙제 미루지 않고 바로 해줬네요~
첫시간에는 만나지 못해서 두번째시간이 처음처럼 많이 어색하고 낯설것 같네요.
33기 여러분들이 반갑게 반겨주시기 바랍니다. 막내니까 앞으로 귀엽게 봐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