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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11-14 14:54 조회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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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 

: 내가 불안하다고 느낄 때, 공포영화를 보고 난 후 창문 쪽을 왜인지 뚫어지게 쳐다보게 된다. 

가끔 내 몸 속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시골길 지나갈 때 대문 앞에 엄청 큰 개가 밖으로 나올 듯한 느낌. 


2. 화 

: 아직 특별히 혼자서 화낸 적은 없는 것 같고.. 짜증을 자주 내는 편이다. 

왜인지 누가 이야기 하면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날 때도 있고, 서로 말하다가도 짜증 낸 적도 있고.. 이야기 하다가 그냥 짜증 내는 편이다. 


3. 우울 

: 내 자신이 남들보다 약간 우울한 것 같다. 

슬픈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때도 무지하게 내 자신이 우울한 것 같아 혼자 생각할 때가 많다. 

슬픈 드라마 볼 때에도 우울하거나 감정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울음이 나오는 편이다..^^ 

댓글목록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글을 읽어보니 우울에 대한 내용이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우울을 더 잘 느끼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병원도 다니고, 대인불안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자신에 대해 조금 더 너그럽게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여유를 조금 더 가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게 되어 반갑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오늘 정리해주신 기분은 부정적인 감정에 가까운 것 같네요^^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주 들더라도, 그 원인이나 이유를 찾아보고 고쳐보고자 하는 노력은 중요합니다.  그 노력들을 통하여 동기부여도 하고,  다음에 또 그런 감정이 찾아왔을 때 조금 더 여유있게 받아들이고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다음 시간이나 병원 진료 시간 때 더 자세히 나누면 좋을 거 같네요..! 곧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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