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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5회기)、긍정적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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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8 12:05 조회5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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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2월 4일 수요일 (5회기)
◈.. 지난 주 이야기
  윤0○님: 나는 뭘해도 안 될것 같고, 내가 있을 곳은 없고 희망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다. 이 생각 자체로도 틀린 생각인데... 
           이기적 유전자란 책도 있듯이 자신에 대해서 이기적으로 혹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겠다.
  도0○님: 이제는 남들이 나를 이상하게 바라보거나 싫어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안다. 그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곁눈질을 한다고 느끼는
           것은 상대방을 너무 의식하다 보니 생긴 불편함이고, 그것을 남들이
           아는 것도 아니고 안다고 해도 나를 싫어하거나 이상하게 또는 바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도 대인관계 상황에서는 그런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떠 오른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이 아니란 것도 안다. 
           그래도 자꾸 그 생각들이 떠 오르는 것은 그 동안 그렇게 생각을 
           오래 동안 해 왔기 때문이다. 천천히 고쳐나갈 작정이다.
  이●○님: 나도 모르게 그런 안 좋은 생각이 들 때면 이제 딱 끊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 정신 건강에 좋지 않고, 또 그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적어..
            또, 사실이라도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니야..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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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님이 생각하는
〃〃〃〃〃〃〃〃〃〃〃〃〃
 ┗ *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 10가지
    1. 걸어다니고 뛸 수도 있다.
    2. 남들만큼 등산도 잘 한다.
    3. 다른 여자들 만큼 무거운 것도 들 수 있다.
    4. 입맛도 괜찮다. 요즘은 과자가 땅겨 너무 많이 먹는다.
    5. 잠도 잘 온다. 별일 없을 때는.
    6. 특별히 통증은 없다.
    7. 병원에 가면 내가 생각하는 큰 병은 진단되지 않는다.
    8. 사지육신 멀쩡하다.
    9. 난 쓰러진 적이 없다. 
    10. 또...생각이 너무 안나서 나중에 생각나면 올릴게요.. 
………………………………………………………………………………………………………
 ┗ * 내가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 10가지
    1. 손발이 저린다. 발바닥이 아프기도 했다.
    2.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3. 기운이 없다. 특히 말할 때 기운이 빠져서 더 말을 못하겠다.
    4. 숨이 찬다.
    5. 눈이 너무 나쁘다.
    6. 맥박도 느리고 혈압도 낮다.
    7. 직장에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8. 집에서 맥을 못 추리고 누워있는 것도 힘들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9. 요즘은 그렇진 않지만 한동안은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너무 두근거렸다.
    10. 피부탄력이 갑자기 없어졌다. 급격한 노화현상?;; 

…▷ 건강하다는 증거는 쓰는데 오래 걸렸는데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는
     바로바로 생각나서 금방 쓰네요.. 
     아마도 평상시에 많이 하는 생각들이어서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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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님이 가져왔던 자동적 사고 
〃〃〃〃〃〃〃〃〃〃〃〃〃
 ┗ 자신에 대해
    1. 이러다가 나이 늦도록 취업 못하는것 아닌가..
    2. 내가 밥벌이는 할 수 있을까.
    3. 사는게 재미없다.
    4. 인간 관계는 힘이 드는 것 같다.  
    5.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 미래에 대해
    1. 내가 결혼은 할 수 있을까.  
    2. 미래가 불안하다
 ┗ 세상에 대해
    1. 세상 살이는 힘든 것 같다.
    2. 밤늦게 돌아다니면 않 좋은 일이 생길거야.
    3.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아.
………………………………………………………………………………………………………
♣ 김0○님이 가져왔던 자동적 사고
〃〃〃〃〃〃〃〃〃〃〃〃〃
…▷ 사실 저는 아직 학생이고 살아온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제가 
    믿어온 자동적 사고는 정말 부정적이였던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보는듯 하면 그사람들이 저를 욕하는 것같고 해보지도 않고
    나는 할수 없다고하고 등등..  언제부터 인지도 잘모르게 그냥 정말 
    자동적으로 그냥 습관적인 생각으로 굳어졌던거 같아요 정말 치료받으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 고쳤으면 좋겠어요 
 ┗ 자신에대한 자동적 사고
    1. 네가 뭘 하겠니? 
    2. 그냥 넌 못났어
 ┗ 미래에대한 자동적 사고
    1. 니가 커서 뭘 할 수 있겠니?
    2. 지금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르기나 할까?
    3. 정말 내 미래는 암울 할거야...
………………………………………………………………………………………………………
♣ 김0○님이 가져왔던 자동적 사고
〃〃〃〃〃〃〃〃〃〃〃〃〃
 ┗ 자신에 대한 자동적사고
    1. 나는 여러 사람 앞에서는 말을 잘 못 할 것이다
    2. 목소리가 많이 떨리고 긴장감 때문에 힘들 것이다
    3. 다른 사람이 이런 나의 모습에 많이 실망할 것이다
    4. 극복해야 하는데 회피하고  싶다 - 
 ┗ 미래에 대한 자동적사고   
    1.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어야 하는데 불안하다   
    2. 내 노후에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까?    
    3. 내 직업은 언제나 불안하다, 무언가 다른 일을 준비해야 한다
 ┗ 사회에 대한 자동적사고   
    1. 우리나라는 분명히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2. 범죄가 더 많아지고 사회가 혼란할 것이다   
    3. 내 두 딸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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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의 내 용 ◀

▒ 세가지 요소의 상승작용-신체반응과 생각 ▒
 ♣ 상대방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할 텐데
 ♣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야 될 텐데
    …▷ 얼굴이 뻣뻣해지고, 긴장된다
 ♣ 내 이야기가 재미없어서 시계를 봤을거야
    …▷ 심장이 뛴다, 손에 땀이 난다, 목소리가 떨린다.
 ♣ 내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보고 남자답지 않다고 볼거야
    …▷ 심장박동이 더욱 빨라진다, 얼굴이 붉어진다.

▒ 세가지 요소의 상승작용- 생각과 행동 ▒
 ♣ 상대방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할 텐데
 ♣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야 할 텐데
    …▷ 말을 많이 한다
 ♣ 내 이야기가 재미 없어서 시계를 봤을 거야
 ♣ 지루하다고 느끼겠지
    …▷ 대화가 겉돈다, 상대방을 마주보지 못한다
 ♣ 남자답지 않다고 볼 거야, 이번에도 망쳤네
    …▷ 대화가 자주 끊긴다, 서둘러서 헤어진다
 ♣ 목소리가 떨리면 남자답지 않다고 여길 거야’

▒ 인지모델 ▒
(아론백이 시초)
* 사건 → 자동적사고(역기능적 사고) → 반응 ↔감정↔행동↔생리적 변화
      ↖ 믿음←이전경험

* 생각 → 기분

EX)누가 쳐다본다(생각)→1. 우울  2. 불안  3. 화(감정)
   ↘ 생각에 따라서 감정이 나타남

▒ 인지오류의 수정- 타당한 사고의 특징 ▒
 * 자동적 사고 보다 더 융통성 있는 사고
   : 너는 바보야 → 수학 방정식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 더 긍정적 사고 
   : 키가 작아서 떨어질거야 → 더 야무지게 보일 수 있어
    …▷ 스스로를 보는 관점이 넓어지고 다양, 단순히 부정적인 사고를
         부정한 긍정적 사고가 아니다

 * 보다 현실적 사고
   : 손님이 하나 둘 떨어지나 망하겠네→내일은 많이 오겠지
    …▷ 객관적이고 가능성이 많은 사고, 나를 힘들지 않게 하는 사고

▒ 객관적인 관찰자라면 어떻게 볼까? ▒
    …▷ 그 생각은 확실한가? 
    …▷ 100%확신 할 수 있나? 
    …▷ 어떤 증거가 있는가? 반대 증거는?
    …▷ 최악의 결과는? 얼마나 나쁜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 나중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그것은 어떻게 된다는 것 인가?
    …▷ 다른 관점(해석)은 없는가? 
    …▷ 이것은 뭘 의미하나?
    …▷ 이 생각이 자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 내가 어떠하다는 것을 정말 의미하는가?
    …▷ 만약, 달리 생각했더라면?

<수업 소감>
회장님- 그동안 자동적 사고에 너무 얽메여 있었다. 오늘 신문에서 오바마 대통령 내용, 노가 아니라 예스라고 했더니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총무님- 부장적 생각을 많이 바꿔야겠다. 절감한다.
윤00- 평소의 행동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다. 그것이 가능해졌다.
이●○- 긍정적 자동적 사고, 확대해석, 과일반화... 이런 것들이 문제임을 알았다.
중딩-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딩- 부정적 생각이 들때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겠다.그동안 너무 부정적 생각이 많았다. 

<과제>
1. 오늘 수업의 요약과 소감
2. 고친 긍정적인 타당한 생각을 정리해 보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사람사는 게 정말 수학 수식처럼 딱딱 떨어진다면 편할 텐데..
물론, 그러면 사람사는게 재미 없겠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 모든 사람에게 각자에게 맞는 해답이 있다면 사람들과의 만남이 모두 똑같아서 관심,애정,사랑,질투 등 여러가지 감정 표현이 없어지겠죠.. 단지 늘 되풀이 되는 해답속의 사람들과 함께 하다보면 저 역시도 저만의 색깔을 잃은 무미건조한 삶을 살것 같아지네요..^^(근데..나만의 색깔이 있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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