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싫어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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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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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소감
문득, 예전 생각이 납니다.
중학교때, 군생활때, 직장 다닐때 - 꼭 한두명씩 저를 싫어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특별히 그 사람들이랑 싸우거나 한건 아닙니다.
저의 자신감 없는 점과 소극적인 태도등이 그 사람들과 맞지 않았던 거죠.
반대로, 저를 그래도 괜찮게 보던 사람들이 여럿이라도, 그들보다는
저를 싫어 하는 한 두명의 시선에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생활이 불편해져 버렸죠.
만약, 그때 객관적인 질문들을 제 자신에게 진지하게 생각해 봤다면,
조금은 편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나의 새로운 가치
지금 현재로써는 아주 어려운 수학 문제보다도 더 어려운 질문이네요.
제 장점들을 아무리 나열해도 그때뿐, 뒤 돌아서면 다시 예전처럼
제 자신이 무가치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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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피씨방에서 쓰고 있는데, 글을 거의 다 쓴 상태에서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됬습니다. 한 순간에 저의 작업한 것이 사라진거죠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자동적 사고를 극복할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누구는 번개를 여러번 맞은 사람도 있다는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1등인줄 알았는데 2등이네요^^;;
글쓰는 데 오래 걸려서 뒤로 밀렸나봐요~
쿠키님~~컴터가 다운되는 짜증나는 순간에도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참 긍정적이시네요^^ 앞으로 충분히 극복하실 것 같으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귀하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귀하는 장점이 훨씬 많은 사람입니다.
이제 이런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전에 하지 않았던 긍정적인 생각들이 점차 많아질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