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직면을 하기 전에는 좀 불안한 마음이 많았어요
` 시작부터 끝까지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도 떨리고 얼굴이 굳어있을꺼야`
이런 자동적사고가 꽉 차 있었어요
직면도중에도 타당한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시간은 왜 이리 긴지
중간중간 원장님께서 불안점수와 타당한 생각을 하도록 물어봐 주시니 좀 도움이 되었어요

교육 몇주까지는 저의 신체증상을 고쳐야한다고생각했어요.하지만 직면훈련을 마치고나니저의 잘못된생각때문에 힘들게 살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제가 마음속에 타당한 생각을 항상 하면서 다녀요.
내일도 학교에 가는데 직면훈련이라 생각하고 해봐야겠어요

신문에 -클릭 이 한 줄- 이라는 기사내용이 있어 적어봅니다.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할 일 없이 자기만 바라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사회고공포증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 일에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불안연구가인 저자가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과 전략을 제시한 ┏불안, 그 두 얼굴의 심리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