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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관계 인지행동치료、10회기＿♡ 1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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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들의 달라진 점(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 윤○○님
    ; 저 말고도 쑥쓰러움을 타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어요 
＊‥ 이○○님
    ; 내 생각이 잘못되었구나.
＊‥ 오○○님
    ; 잘못된 생각 중에도 지레짐작이 많았습니다. 
      틀린 생각들..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들.
＊‥ 엄○○님
    ; 직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회피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직면하려고 합니다.
＊‥ 정○○님
    ; 발표할 때 청중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너무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  내가 내 증상을 오히려 사랑하게 되었다.  ‥ ●
     여러분들의 증상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래 나는 말을 더듬거려.. 그래 나는 발표하면서 떨기도 해
    그렇지만 나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워!
    여러분들의 참모습을 깨닫도록 유도하는 것이 나의 역할(원장님)이였습니다.

  ●‥ 내가 동영상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이 좋아졌는지, 
      앞으로 내가 해야할 과제, 내가 극복해야하는 상황은 무엇인지
      발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정○○님  
10주간 인지치료를 다니면서 재미있었고요, 치료를 받으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가 발표를 할때 다른사람을 의식하고 했지만, 여기서 다른 사람을 의식 할 
필요가 없다하여 제 자신에게도 "마음을 편히갖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발표를 해도 떨리기는 하지만 발표를 끝까지 끝마칠수있도록 되었습니다.
부담감이 생각이유는 남들에게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다보니까...
그렇지만 다른 사람역시 완벽한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생각변화가 있었습니다.

＊‥ 오○○님
이번치료를 통해 알게된 것은 문제는 제 안에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른 곳에 문제가 있다면 바꾸기 어려웠겠지만 제안에 있으면 바꾸기 쉬우니까
내 자신의 생각만 바꾸면 쉽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터널을 지나온 기분이예요.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고, 생각은 그냥 생각나는 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생각을 선택해서 하면 앞으로 제 인생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고
밝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정○님  
제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빨리 교육을 시작해 제 증상을 없애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속도 만큼 진행을 안했던 것 같아요. 
저는 빨리 증상을 없애고 싶었거든요. 
오늘 아이들 학예회를 갔었는데 아이들이 실수를 해서 걱정을 하여서 
“괜찮아, 실수한건 너밖에 몰라”라고 말을 해주었고, 선생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여유롭게 시선을 마주치면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각변화를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 윤○○님
인지행동 치료라 해서 기계를 이용한 교육인지 알았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생각을 잘못하고 살았구나, 
어디가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교육을 통해서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당당히 살자!

＊‥ 엄○○님  
먼저 여기에 계신분들 너무 좋으신 분들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한 증상이 있는 분들이 모두 좋으신 분들 같습니다. 
원장님과 복지사님께도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시크릿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서 제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려 노력을 했지만 발표때 만큼은
잘 안되더군요. 이곳에서 배운것 또한 생각을 변화시키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내 생각을 바꿔보자. 회피하지말자!라고 생각했었고
직면상황이 왔을때도 이곳에서 배운것을 제 무기삼아 활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피를 하지 않으려했습니다.
앞으로도 용기를 가지고 회피하지말자 직면하자!하는 것이 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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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처음 만난지 지난주 같은데 
벌써 마지막 시간이되었네요...
여러분 모두 불안한 상황에 대한 절박한 심정으로 함께 교육에 참여하셔서
이제는 그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되신 모습을 보면서 원장님과 저는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답니다..

함께한 교육과 더불어 여러분 스스로가 이겨내고자 변화시키고자 했던 노력들이
지금의 여러분을 더욱 빛나고 소중한 보석으로 재 탄생시킨 것 같습니다.
우리의 교육이 비록 오늘로써 끝이났지만
여러분들 저희와 함께 한 시간을 모두 기억하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여러분은 누구보다 멋지고 가치있는 존재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 함께 맛있는 저녁 많이 많이 드시고~ 소화 잘 시키고 좋은 꿈 꾸세요~

이상 윤희웅 원장님께
여러분과 함께 소중하고 값진 교육을 받았던 조은지 사회복지사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