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상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인지치료교육을 두려움과 설레임속에서 시작하였네요
저는 수업중에 각자의 고통을 듣는순간 저랑은 다른 증상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미안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모두 잘 극복하라고 응원보냅니다.
저는 사실 정신과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안정된 가족과 많은친구, 그리고 내삶의 이상을 이룰수있는 직업등 나에게 생긴 이런증상자체를 너무부정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심해지고 더 불안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가 만든 최면에 내가 빠져서 허우적거리는지, 아니면 성격에 모순이 심한지...
지난 몇년간에 발표불안의 고통에 힘들면서 회피목적으로 구실을 찾던 제자신을 원망하고 책망하며 힘든 시간에 연속이었나봅니다
저는 올해 무엇보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첫번째목표로 정하였습니다, 직면훈련과 동시에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스피치학원도 등록하려합니다, 효과가 생길지는 확신할수 없지만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
32기 여러분, 저의 고통과 대동소이 혹은 더 어려운분들도 삶의 소중함을 알기에 이자리에 모였다고 봅니다, 열심히 치료받아서 모두 정말로 좋은 성과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