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 여러분들의 모습과 사이트에 올리신 글들을 보니 희망적인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벌써 서로들 잘 통하고 친해진 느낌도 듭니다.

내일 수업시간에는, 타인을 어떻게 예민하게 의식하고 있는지, 과도한 자김부담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상황을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왜 붉어지며 목소리와 손은 왜 떨리는지, 긴장이 왜 되는지, 회피하고 싶고 회피하게 되는 것은 왜 그런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문제의 기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나는 어떻게 반응해 왔는가도 알아보겠습니다.
책은 2,3,4장을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 수업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