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지오류의 제목을 쓰시고 내 생각은 평소에 어떤것들이 있었는가
   인지오류의 여러 증상(?)에 대해 얘기를 나눠 봤는데, 제 생각엔  역시 
   잘못된 생각에서 오는 결과들이라 봅니다. 
   제 경우  무슨 일을 한다고 하면, 예전 실수 했던 일이라던가 안 좋았던 결말들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그리곤 예전에도 못했는데, 이번에도 못 할거야, 내가 하면
   일이 더 커져...  난 안되..  난 역시 쓰레기야..  OTL  충분히 할 수도 있었던 것을
   결국 못 하고 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잘못된 생각이 현실로 나타난다고나 할까요... ㅠ.ㅠ
   ( 증상(?) 하나하나 다 써야 하나요? )

2. 오늘 수업의 소감과 내용 요약
   음...  아직 수업 초반이긴 하지만, 몇몇 분이 그만두어서 서운하네요.
   끝까지 같이 같으면 좋았을텐데..

   마치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사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기와 자신감이 없던 사자)
   어렸을때부터 주위 환경으로에서 잘못 학습된 결과로 인해  여러 인지오류들이 
   제게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소극적 성격에 가정속의 불화 - 
   문제의 해답은   음... 글쎄요.  "생각의 변화"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미 수십년(?)
   동안  자신을 최악의 인간쓰레기라고 생각하며 지내온 저로써는 몇달만에  
   생각이 바뀌긴 힘들것 같고, 대신 일상생활의 소소한 일들에서 아주 작은 성취감들을
   조금씩 느끼면서 생각을 천천히 개조(?)해 나가야 될것 같네요.

   근데, 수업 요약이 영 이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