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잘난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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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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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긍정적인 부분? 내가 할 줄 아는거? 달라진점? 도대체 뭐가 있을까...
도무지, 뭘 적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수업시간에 제 장점?들을 한가지씩 말씀해 주셨지만, 저에겐
그런점들이 도저히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_-
그래도 한번, 잘난척을 해보죠.
1. 미술을 좋아합니다. 어렸을때에는 미술학원도 다녔고
방에다 연예인들 그림도 그려서 붙여놓고, 수채화로
진짜랑 똑같이 그려 본적이 있답니다.
그땐, 그림 그리는 걸로는 잘 한다는 소릴 들었죠.
2. 컴퓨터(프로그래밍)을 약간할 줄 압니다.
처음엔 단순히 자격증 딸려고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었어
거의 독학으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고,
나중에는 그쪽으로 관련된 직장에서 일도 했었습니다.
3. 직업훈련 학교에서 전기.전자.기계쪽으로 조금씩 배웠습니다.
간단한 로봇만들어서 상금도 탔습니다.
전자회사에서도 일 했었죠.
4. 요샌 체육관에서 몇시간씩 있다보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번엔 12라운드넘게 뛴적도 있습니다. 상대는 계속 다른사람으로 교체해서...
( 보통 운동 한지 얼마 안된분들은 2라운드만 뛰어도 헉헉됩니다.)
5.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제가 전혀 모르는 것에
얘기를 해도 관심있게 들어주는 편입니다.
6. 말 주변은 없지만, 글 잘 쓴다는 소린 여러번 들었습니다.
7. 팔 길이가 긴편이라 복싱할때 남보다 좀 유리합니다. 평소 생활할때에도
종종 편한점이 있죠.
8. 양손으로 동시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줄 압니다.
왼손으론 그림 그리고, 오른손으론 글 쓰고...
지금은 좀 힘들죠.
(어렸을땐 글씨체가 4개였었습니다. )
9. 상상력이 남들보다 풍부한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신것 같은데요. 글 보고 후덜덜 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야~ 제가 갖고 싶어하는 재능들을 엄청 많이 가지셨네요^-^
장점들을 읽으면서 느낀것이 있는데.. 재미를 가지고 시작했었어도 모두 시간의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 것들이네요~ 본인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야 말로 쿠키님이 가지고 계신 재능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