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6회기)、첫눈 내리던 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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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인지행동치료、6회기_♡ 1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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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지 벌써 반이나 지났어요~
좀 더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정리를 해보는 시간 ^-^
◆ 원장님 정리말씀 ◆
-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내 행동이 달라지고,
내 신체증상이 달라집니다.
→ 이것이 인지행동치료의 기본개념입니다.
- 정말 본인이 신경쓰이는 그 상황에서는 내가 떠오르는 그 생각을 믿었건,
안 믿었건/ 알았건, 몰랐던 간에 그대로 행동을 했었습니다.
- 여러분들의 생각이 다르기는 했지만, 비슷비슷 했었죠?
“긴장하면 안 되는데”, “실수하면 안 되는데”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떨리고, 실수하게 됩니다.
- 시선이 불편하고 근육이 긴장되기 마련인지 본인 자신만 그런 줄 알고 있었죠
또한 상대방이 그 모습들을 알고, 본인을 결함이 많은 사람, 바보같은 사람,
나와 함께 있기 싫어하는 구나라고 생각도 하게 되었죠.
그래서 오히려 본인이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라 판단하여 미안해하고,
내 생각이 마치 사실인냥 그렇게 행동해 오고, 회피하는 상황을 만들어 왔습니다.
- 그러다 보니 본인들이 가진 믿음들이 강화가 되었고, 이제는 여러 상황에서
회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셨고, 이러한 본인의 기분, 행동, 신체반응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고
치료의 초점의 본인의 생각에 맞추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들 본인들의 생각을 알게 되었는데, 쉽게 고쳐지지 않고,
아직까지 내 신체반응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 손을 안 드신 분들은 인정을 하려고 노력하셔야 하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
실수 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익숙해지려고 하셔야 합니다.
- 내가 불편해하는 것을 남들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본인이 불편하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이 본인처럼 신경 쓴다고 믿습니다.
만약 그것을 의식한다 할지라도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남들이 그렇게 보지도 않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 만약 받아들여 지지 않고, 이해가 안 되시는 분은 원장님께 면담신청하세요^-^
◇ 여러분 과제를 함께 보는 시간 ◇
- 장점은 생각을 많이 하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단점을 많이 다독거릴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원장님이 초등학생일 때 아랫동네에 사는 아이가 있었는데, 한쪽다리가
소아마비였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저희친구들이 놀면 항상 참여해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물론 그 아이를 좋아하는 친구들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었죠.
그런데 그 친구는 서울법대를 졸업하여 법조인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때 그 친구가 자동적 사고로 인해 자신을 판단했다면, 어땠을까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겠죠?
* 여러분들 역시 남들이 나를 안 좋게 본다하더라도 자신과 남들의 생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본인들의 자동적 사고를 바꾸도록
노력하고 공부합시다.
◆ 나의 생각/믿음/의 차이 ◆
** 남이 나에게 “잘한다. 너 참 잘한다.” 하는 소리는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데
“너 왜 그래? 너 못한다.”라고 말한다면 왜 그렇게 신경이 쓰일까요?
** 이미 내 마음속에 나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그것이 나의 생각/믿음/과 같다면 그 말이 내안에서 크게 울리고,
- 나의 생각/믿음/과 다르다면 상대방의 말이 크게 와 닿지 않고,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 차이입니다.
◆ 안 그러려고 해도...안된다 ◆
- 가까운 사이가 되려고 하면 나를 떠나거나 내가 거부하게 된다.
- 나는 결함투성이여서 사랑할 수도 받을 수도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 나쁜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조금만 아파도 무서운 병이라도 걸릴 것 같다.
- 잘 해도 만족스럽지 않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에 예민하다.
◆ 인간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것 ◆
- 기본적 안전감 - 자존심 - 타인과의 연대감
- 자기표현 - 자율성 - 현실적 한계의 설정
◆ 기본적 안전감→ 버림받음. 불신학대 ◆
** 핵심적: 생사 문제
** 정서적 불안정
- 그어디서도 안심하지 못한다
- 언제든 안좋은일이 일어난다
- 항상 불안: 불안정, 강한 감정, 변덕, 충동적, 자기 파괴적
◆ 타인관의 연대감→ 정서박탈, 사회적 소외 ◆
** 연대감이란:?
- 친밀함: 양육, 공감, 지도
- 사회적 관계
** 미묘한 문제→민감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정서박탈, 사회적 소외
:사이가 깊어지지 않는다. 오래가지 않는다. 혼자라는 느낌
◆ 자율성→ 의존심, 취약성 ◆
** 분리-개별화
** 자율성
- 자조의식, 책임감수, 판단력 향상
- 세상은?: 위험한 세상/ 재능과 취향은?/ 자신의 판단력은?
** 불안정, 과보호
- 과도한 걱정
- 부모가 없어도 그 누군가가
→취약성: 세상은 너무 위험해, 나는 무력해
의존성: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
◆ 자존감→ 결함, 실패 ◆
** 칭찬, 인정→ 내 존재의 가치감
**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일 수도!
- 나에 대해 알면 알수록. 불신학대와 동반
** 성인이 되어서
- 취약한 부분: 열등감
- 비난이나 거절: 과민반응
- 도전, 모험: 불가능
→결함. 실패: 타고난 결함, 잘하고 있지 못하다
※ 여러분이 결함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도록 하세요.
그것의 치료의 시작입니다.
◆ 자기표현→ 가혹한 기준, 복종◆
** 자기표현을 장려하는 환경
- 관심과 선호가 우선/ 일과 놀이가 균형
** 자기표현을 억압하는 환경
- 부모의 욕구와 감정이 우선
- 성취, 완벽주의
→가혹한 기준. 복종: 남의 욕구에 맞춤, 자신 억제, 억압된 분노
◆ 현실적 한계→ 특권의식◆
** 현실적인 내외적 한계를 수용, 내재화
- 자기조절, 자기 규율: 보상과 처벌
** 다 받아주는 부모
** 차갑고 무관심한 부모
→ 특권의식: 이혼, 절교/ 알코올 중독
◇ 편해지려면 ◇
▶ 어린 시절의 결함과 수치의 감정을 이해하다.
- 비난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
- 사랑스럽지 못하고 무가치하다고 느끼게 한 사람은?
- 그런 사건을 다 나열해 보라
- 사랑을 갈구하였으나 거부당하고 비난 받은 아이의 감정을 느껴봐야 한다
: 사랑을 원하는 어린아이로 돌아가라
: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던 사람들을 생각하라
: 당시의 감정과 고통을 경험하라
: 어른이 된 자신으로서 어린 자신을 위로해 주라
▶ 자신의 결함과 수치의 감정을 일으키는 상황을 관찰하라
- 불안정하다거나 무능함을 느낄 때
- 거절불안을 느낄 때
▶ 가장 많이 매력을 느꼈던 이성과 덜 느꼈던 이성을 나열해 보라
▶ 어렸을 때와 청소년 때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하라.
- 현재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 보라
- 장점이지만 도외시 했던 목록들이 많음을 인식
- 친한 친구에게 물어보라(원인제공자는 제외)
- 익숙하지 않기에 자신이 찾기는 어렵다
- 그런 면이 있는 줄을 알았어도 그 때문에 가치있는 사람이란 것은 알지 못한다
- 넌 훌륭해보다 구체적인 답을 구하라
- 다른 사람들이 기꺼이 답하는데 놀랄 것이다
* 단점찾기: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내가 누군가 하는 문제
▶ 비판적이었던 자신의 부모에게 편지를 써보라
- 그들이 어떻게 했는가를 쓰라
- 필요없는 아이라고 비난받는 것이 djEJs 기분인지 자세히 설명하라
- 그런취급을 받을 이유가 없었음을 분명히 설명하라
- 무엇을 원했는지를 설명하라
- 당시 필요했던 칭찬과 인정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중요한지 말하라
* 모든 용기와 힘을 내어야 쓸 수 있는 일이다
* 무슨 일을 겪었는지, 진실에 대한 설명이다
▶ 자신을 위한 대처 카드를 쓰라
- 결함의 믿음이 나올 때마다 꺼내 읽으라
- 자신의 좋은 특성을 다 기록해 놓으라.
▶ 친밀한 관계에서는 좀 더 진실해지도록 노력하라
- 조금씩 자신을 노출하라
- 완벽한 인상을 주는 것을 중지하도록 하라
- 약점을 좀 보여줘도 괜찮다
▶ 가까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들이라
- 관심과 칭찬을 받아들이라, 익숙해지라.
- 관심과 애정표현도 연습하라
▶ 사람들이 당신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하라
▶ 만약 어떤 관계에서 당신의 상대를 비난하는 입장이라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을 중단하라.
다른 친밀한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P.S 여러분 추운날씨에도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해요^-^
날씨와 어떠한 여건에 상관없이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고
우리의 교육내용을 여러분의 실 생활에서 적용해보려는 연습을
하면서 더 좋은 성과를 얻기위해 힘차게 화이팅! 하시는 여러분들~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들 매우매우x100, 엄청엄청X1000 잘하고 계십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 좋은 밤 되시길^-^
-보랏빛 나비(조은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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