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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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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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의 남편에게 제 고민을 얘기했어요
내가 이러이러해서 병원클리닉에 다닌다고했더니
뭐 그런걸 고민하냐고 하네요
할 얘기있으면 자기가 있으니 얘기도하고하지 그랬냐고
사실 타인이 보기에는 좋아보였지만 대화가 필요한 부부였나봐요
그런증상이 있는사람보면 이상하고 바보같고 무능해보이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래요
얘기하고나니 속이 후련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것같아 좋아요
어제보니 모두들 편안해보였어요
저도 그렇게 보였나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상대방이 나를 안 좋게 볼까봐 말도 못 했지만, 상대방이 안 좋게 보는 것은 그런 말도 하지 않은 것을 섭섭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남편은 귀하를 좋게 보고 사랑하여 평생 배필로 선택을 하셨고 지금도 귀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귀하는 그런 사람이며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