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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두번째 수업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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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7 12:26 조회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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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내용 
신경계에는 자기 의지과 관계없는 
자율신경이 있는데 교감신경이 작용하면 긴장하고 떨린다.
또한 자동적 사고에 의해 필요이상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한다.
사회불안증은 유전이 1/3이고 환경이 2/3이지만
원장님께서는 유전은 한 10%되는거 같다고 하셨다.
회피를 하면 그 순간은 피할수 있지만 사회불안은 점점 커진다.


나의 자동적사고
발표 순서 대기시 : 
1.너무 긴장된다.
2.심장이 쿵쾅거리는구나 땀도 많이나고..
3.내가 발표를 잘할수 있을까? 하기싫다.
4.제발 떨지 말아야할텐데..

발표시 :
1.다리도 떨리고 손도 떨리는구나. 
2.너무 떠는것같은데 창피하다
3.목소리도 떨리고 목소리가 우는듯하면서 잘 안나온다.(말이 여러번 끊기고 실수함)
3.얼굴도 빨개지고 숨도 답답하다.
4.eye contact을 해야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얼굴을 못들겟다.
5.날 어떤눈으로 쳐다볼까? 안쓰러움? 동정? 조소?
6.(발표를 하면서도) 암기한 발표내용도 생각안나고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네..
그냥 고개 숙이고 쪽지를 읽자..
7.뭘 어떻게 해도 긴장과 떨림이 지속된다. 뛰쳐나가고 싶다..


내가 바보같은이유:
발표할때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긴장하고 떨고 그 때문에 발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다.
아무리 준비를 해도 과도한 긴장감이 발표를 망친다.

내가 바보같지 않은이유:
준비과정에서는 열심히 준비한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자동적사고에 대해 적는데 생각만해도 짜증나고 답답해져요..
발표할것만 생각하면 미칠것같네요..
하여튼 낼 모레 뵈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불안한 상황에서의 신체적 증상과 자동적 사고를 잘 관찰하셨네요^-^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실수하지 않으려 하고, 남들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게 되면 오히려 더 부담이 되고 더 실수를 하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께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 항상 기억해 주세요
\"불안해도(떨려도) 괜찮아 / 실수해도 괜찮아~\" 라는 말씀이요^^
음...떨리면 떨리는 대로, 잘 안되면 안되는 대로 놔둔다고 생각하고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져서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답니다 ∩_∩*
힘들어도 직면을 하려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기회는 언제든 열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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