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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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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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지각해서 죄송했습니다.
버스도 안 오는데다 앞쪽에서 교통 사고가 나서
생각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렸어요..
담주부터는 지각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타인의 평가, 상황의 부정적 예측, 자기부담 같은
자동적 사고가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또 인지모델과 여러 종류의 인지오류에 대해 배웠습니다.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사고에 의하고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꿔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인지 오류에 빠지지 말고 타당한 사고를 해야 하는데
즉, 융통성 있는 사고, 긍정적 사고, 현실적 사고를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오늘은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자동적사고 인지모델 인지 오류 등에서요..
특히 인지오류 7번 강박적부담은 정말 제 얘기인거 같아요.
꼭, 반드시, 기필코, 절대로 같은 단어는
제가 머릿속에서 자주 떠올리는 단어라서요..
다소 못하거나 부족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과도한 자기부담감을 버리고 약간의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고쳐야하는데요..
제가 욕심이 많아서인지 아직 이런걸 고치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융통성있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고 계속 노력해야겠죠??
글을 쓰면서도 제 사고와 성격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과제가 인지오류의 사례를 찾아보는거였나요?
안 그래도 담주에 정말 스트레스 받는 발표가 하나 있는데요..
꿈에서까지 발표 준비를 하고 있어요-_-;;
그 발표 준비 과정과 발표 할 때에서 찾아보도록해야겠네요..
수업도 3주가 지났고 10월도 끝났네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주에 뵈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요소가 귀하의 글 여기저기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귀하의 인생에 좋은 역할을 한면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들 혹은 사소한 것들에 대한 완벽주의는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이니 고쳐나가도록 하십시오.
'완벽해야 해' 대신에 '완벽하면 좋지만, 조금 못하거나 실수해도 괜찮아'라고 자신을 다독거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