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이제는 한번 모임을 가질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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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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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기 회장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들이 가을의 문턱도 어느듯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기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담주가 벌써 5번째 시간, 딱 중반입니다.
물론 4번째 시간에 첫 수업을 가지신 분도 계시지만, 모두들 열공하시고 자신의 문제를 고쳐야겠다는 신념이 너무나 강하신 분들이기에 아마도 끝날때 쯤이면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세상을 맞이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 모임도 어느정도 친분도 쌓이고, 약간의 정도 들었고, 분위기도 안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침 새로운 분도 들어오셨고 해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다음주에는 수업 후 조촐한 모임을 한번 가졌으면 합니다. 뭐 특별하게 생각하실건 없을것 같고요, 서로 사는 이야기 하는거죠...^^ 이것도 인연이라면 삶에서 아주 큰 인연인데...이렇게 해서 서로에 대한 힘도 되고, 어려움도 터놓고 얘기할 수도 있고, 서로에게 큰 도움도 될수 있을 둣 합니다...
혹 시간이 안되시는 분은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PS : ㅎㅎ 회비는 그때 다함께 모여서 결정하는걸로 하시죠...(간단히 맥주한잔 하는것이 어떨런지...물론 술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혹 못드시는 분도 전혀 부담을 안가지셔도 될 듯..^^). 그리고 그 주위에 좋은장소 아시는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주에 뵈께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기?
아침에 병원에 왔다가셨졍 ㅋ조그만 아이대리고용 ㅋ
본거같은데염 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네 맞습니다..
오늘아침에 병원에 오셨군요...저는 못 뵙는데, 죄송합니다..뵈었으면 인사드렸을텐데...혹 다음에 먼저 보시면 인사주세용...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술은 잘 못하지만 꼭 갈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글을 읽어가며 든 자동적 사고가 있었습니다.
- '내가 참석하면 어색해지겠지?'
- '당연히 내가 찬조금이라도 낼걸로 생각하겠지'
가만 생각해보니 지레짐작, 강박적부담 같은 인지오류가 보입니다.
- 내가 간다고 어색해질거란 근거가 있어?
-- 아무래도 원장이 가면 분위기가 딱딱...
- 원장이 가면 분위기가 딱딱하게 된다는게 100% 사실인가?
-- 꼭 그러진 않겠지?
-- 원장과 있으면 분위기가 딱딱하다는 것을 확인해 봤어?, 들어봤어?
- 아니, 그런 적은 없어.
-- 그럼, 분위기가 딱딱해질거란 이유로 불참하지는 마!
- 알았어.
-- 경비를 찬조해야한다는 생각은 왜?
- 그냥 그래야 될 것 같아서.
-- 물어봤어?
- 아니.
-- 사람들이 원장에게 바라는 것이 경비보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
- 그건 더욱 아니.
-- 그럼 그런 부담 때문에 안 갈 생각도 하지마.
- 알았어, 나 때문에 분위기가 딱딱해진다거나 경비부담 때문에 내가 참석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결정하지는 않아야겠어.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어. 부담없이 이런 모임을 하는 자체를 좋게 평가해주고 내가 참석하든 안하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원을 해야겠어.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이 참석하시는 것은 좋구요,
찬조금은 생각도 안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이제서야 글을 봅니다. 물론 저도 참석해야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헉~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쪽으로 전혀 생각안했어여 ....
오여사님처럼 참석하시는거 좋아여 ...
한번 가보겠습니다 저도 ....
이런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
자리를 갖게 되면 사람들으을 좀더 한단게를 더 알아보는시간이잖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