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수업소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두번째 시간에는 내증상보다는 내생각을 보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또한 고치고자하는 증상(자동적사고)이 나타날때 어떤생각이 드는지 생각해보자는 말씀 도 있었습니다.
-회피에는 적극적회피/소극적회피 가 있다고 했습니다.
저의 자동적사고
-학교엄마들모임...다들 재미있게 얘기하는데 내가 얘기했다가 (얘기하기도전에 또 얼굴빨개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듦)분위기가 어색해지고 나를 우습게 볼꺼야
-종교모임...다들 말씀 잘하셔서 가면 주로 얘기만 듣다가 옴
또 너무 얘기안하면 가끔 질문도 하심, 그러면 짧게 대답하는데 그때도 얼굴이 화끈거림 .그래도 모임에 빠지지안으니까 회피는 아니라고생각함. 솔직히는 가고싶지 않음
수업은 열심히 듣는데 요약하려니 나름 힘드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요약을 참 잘 하셨습니다.
내용도 중요한 내용이 다 있고, 글의 길이도 아주 적당하고 마음에 듭니다.
귀하처럼 주로 듣기를 잘 하고, 가끔 질문도 하고, 대답도 짧게 하고, 모임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사람이 모임에서 가장 환영받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아마도 귀하를 가장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대인관계를 비롯한 모든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다른 사람들은 패랭이꽃님이 상대방 이야기를 귀담아주고 그에 맞게 반응/공감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자신이 패랭이꽃님께 존중받고 있다고 기쁘게 생각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