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 과제 점검>
* 문ㅅㅇ님 - 그러한 상황에서 자동적 사고를 알아차릴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 고치고 싶다. (그 생각을 어떻게 확인하면 될까? 이것은 인지오류를 확인해보자. - 지레짐작이나 파국적 예상일 수도 있다. 그래도 안 된다면? - 자꾸 물어 들어가자.) 
* 이ㄱㅎ님 - 발표 불안이 가장 크다. 그 때 사람들이 하는 반응들이 다 신경 쓰인다. 그때 “내가 뭘 잘 못하고 있나?” 그러면 신경 쓰인다. 그리고 끝나고 나면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지난 회기 이후 뭔가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인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다르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예요. (그럼 어떻게 해서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생각이 난 다음에 그게 아니라 다른 이유를 찾아보려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 순간 자동적으로 생기니까. 그런 생각이 안 들게 하기는 어렵다. 저항 없이 믿어버리고 반응만 하지 않으면 된다. ‘정말 그런가?’하고 한번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를 찾는 게 중요하겠다.)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지는 생각해보자.) 
* 조ㅅㅈ님 - 막상 쓰려고 하니까 기억이 안 났다. 올리는 것도 떨리고 불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글이 짧았던 것 같다. (강박적 사고나 흑백논리가 많은가 보다. 그런 사고를 고치셔야 겠다. 그런 생각 중에 이렇게 고쳤으면 하는 생각?) 몇 시에 일어나야만 한다는 생각. 그렇게 못 했을 때 부담감. (그 부담감이 강박적 사고.)
* 박ㅈㅇ님 - 그 일이 잘 기억이 안 나는 편이여서 손이 꼽힐 정도로 생각은 잘 안나요. 
* 임ㅅㄹ님 - (우리의 목표는 그 생각을 안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반박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은 알겠다. 강박적 부담. 
* 한ㄱㅎ님 - 학교 축제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셔서 힘들다. 잘 지냈다. 자동적 사고 이해가 된다. 

☆우리의 신체 증상과 행동이 생각과 연관이 있다.☆

* 사건 ⇨  생각(자동적 사고)  ⇨ 반응 
                 ↑         ( 감정, 신체, 행동 )
                경험
                 ↑
                믿음

*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 스스로 반문하기, 질문하기 (근거가 무엇인가? 증거가 있는가? 반대증거는? 이런 생각이 어떤 도움이 되는가? 정말 그럴까? 최악의 결과는?) : 반론적 문답법(소크라테스식 문답법)
  - 인지 오류 찾기
  

* 고쳤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
 - 문ㅅㅇ님 :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 그게 사실일까?
  → 증거가 있나?
  → 다른 이유는 없을까?
  → 100% 사실일까? 등
☆질문 연습 해 보기☆

* 이주희 미술치료 선생님의 인지 재구성표
 - 상황 : 심장 수술 경험이 있는 상황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상황
 - 생각 : 이거 타다가 심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냐?
 - 인지오류 : 파국적 예상, 강박적 부담.
 - 문답법 : 수술 후에 심장이 문제가 된 적이 있는가? 의사가 놀이기구를 타면 안 된다는 주의 사항을 말한 적이 있는가? 
 - 결론 : 심장 수술 후에 문제없이 잘 생활해 왔어. 정말 문제가 되었다면 말씀해 주셨겠지. 파국적 예상을 하고 있네.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잖아? 심장이 잘 기능하고 있으므로 문제가 될 것은 없어. 

* 원장님 사례 : 어떻게 물어보면 될까?
 - 정말 경비처럼 보였나?
 -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인사하는 사람이지도 않을까?
 - 저 사람이 나를 경비로 봤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 경비로 봤다고 해서 무슨 안 좋은 문제가 생기나? 

* 과제 : 내용 요약, 소감, 상황 기록지 계속 쓰기(상황, 반사적 생각, 오류를 찾거나 문답법, 새로운 생각).

* 이주희 선생님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불안에 대해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생각을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지선냥's Message
 오늘도 한분이 빠진 상황이었네요ㅠ 아쉬워요ㅠㅠㅠㅠ
 그치만 잘 해나가고 있으신 우리 30기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
 혼자만 다니까 쪼꼼 뻘쭘하네요 '-' 하하하하

 다음주는 공휴일이니까 6월 13일에 뵙겠네요~ 그때까지 잘 지내시고 
 6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