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5회기 : 생각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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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더운데 많은 분들 오셔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내용 정리해 드릴게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
* 박ㅈㅇ님 - 행동에서 약간 변화가 있었다. 조금 더 여유로워 졌달까, 그런 게 좀 있어요. 좀 낯선 사람하고 대화할 때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편해 졌다는 건 어떻게 되었다는 건가?) 예전에는 초조하고 불안했다가 지금은 평상심을 찾았다고 할까. 예전에는 그 상황 자체가 불안했던 것 같다. 그 불평에 대한 증상은 회피 하려고 하고.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침묵이 불편했다. (침묵에 대한 생각?) 빨리 여길 떠나고 싶다. 불편한 걸로. 갑갑하고 말이 이어져야 할 것 같은 생각. (침묵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 되어야 하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대화. (그런 대화가 어떤 건가?) 마음이 편한 것. (침묵이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 잘해야 된다는 생각. (내가 생각한 자연스러움이라 함은? 끊어지지 않고 말이 계속 이어지는 것. 그건 가능한가?) 아니오. (자연스러운 대화라는 것은 어떤 건가? 보통대화. 보통 대화라는 건? 하다가 대화가 끊어지기도 하지. 핀트가 어긋나기도 하고. 그게 보통 대화고. 혹시 대화 내용에 대해 가지는 부담감은 있나?) 그건 없다. 일단은 이어지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대화할 때 편해 졌다는 건 어떤 걸 말하는 건가? 대화할 때 끊어 질 수도 있어,, 하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침묵도 대화다. 대답을 안할 뿐이지 잘 듣고 있는 것이고 그건 대화가 되는 것☆ (행동에서 편해졌다는 것은 생각이 강박적으로 어떤 생각을 했다는 것이 좀 바뀌었다는 걸 말한다.) “이럴 수도 있어.” (그런 침묵이 흐르면 내가 해야 할 것은?) 할 말 생각하기? ☆지금 무슨 생각해?☆
* 임ㅅㄹ님 - 똑같은 것 같아요. 좋아진 걸 못 느끼겠어요. (뭐가 좋아져야 하는데?)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일만 하고 싶은데. (뭐가 신경 쓰이나?) 사람이 있는 것 자체.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 (쳐다보면 안 되나?) 신경 쓰이니까.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느끼는 것이 문제다.)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건데 그게 막 나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사람들이 안 쳐다보지 않을 순 없지 않나? 남들이 나를 쳐다보지 않아야 해. 그건 승산이 없다. 쳐다보는 게 자연스러운 거다. 남들이 나를 쳐다보면 어떤 생각?) 내가 이상한가?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그걸 고치면 되겠다. 저 사람들이 내 욕을 하는 건 아닌 건 알지?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한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실수는 어떤 것?) 일할 때 실수 하는 것. 계산 잘 못하고 그런 것들. (본인이 저질렀던 실수 말해보자.)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 는 다 괜찮은 실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주 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렇다는 걸 알았다.☆
* 문ㅅㅇ님 - 모르겠어요. (사람들과 대인 관계를 할 때,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는 걸 알았다. 일이 잘 안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 다 나를 싫어할 이유가 없다는 걸 알았다. 문제는 자꾸 내가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 왜 자꾸 저런 생각이 들까?) <박ㅈㅇ님 - 지레 짐작 해서?>, <임ㅅㄹ님 - 지레짐작> (꼭 맞는 게 아니고 현실이 아닐 수 있으니까.) <조ㅅㅈ님 - 내가 말 했을 때 좋았던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 건 아닐까?> (남들이 칭찬을 많이 해준 기억이 있나?) 많이 있는 건 아니다. 선생님이 나를 싫어 한다는 것도 여러 가지가 있다. 아플 때 약만 주고 조퇴하지 말라고 한다. 다른 애들은 찾아와서 걱정해주고 하는데, 나한테 하는 거랑 너무 다르다. 나를 싫어하지 않는 다는 증거는 병원 오게 해 준건 있다. 내가 모든 선생님을 싫어하고 믿지 않으니까 저렁 샌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표정도 밝아지고 웃을 때가 많다. 그리고 내 말에 반박도 한다. 그건 많이 변한 거다.)
* 조ㅅㅈ님 - 생각이 바뀐 건 잘 모르겠고,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내 안에 자신감은 있지만 위축 된 게 쌓여서 말을 많이 하는 쪽으로 좀 키워졌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내 안으로만 움츠러든 고등학교 때부터 있었던 게 아닌 가 싶어요. 스스로를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있고. 내 스스로를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욕심도 많은 것 같고. 환경 같은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고. (표현을 안 하고 참았구나?) 네, 말을 하고 싸우는 형제들이 있는 반면 나는 속으로 삭히고 말을 안 하다 보니까, 나만의 세계에 빠지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나름대로 공부도 좀 했는데, 일도 해야 하고. 일을 할 때 말이 없으니까 계속 놀리거나 그런 경험도 있고. 내가 많이 위축 되서 장기간 그런 게 있지 않았나 생각도 든다. (기준이 너무 높다 보니까?) 표현도 안하니까. 과학반 들어가서 난로를 피우는데 선생님이 나를 싫어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되게 안 좋은 그런걸 하면서. 제가 거기서 더 막 움츠러 들었던 기억이 있죠. (과거에 그런 경험이 많았죠.) 초등학교 때는 잘 놀았던 것 같은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사춘기도 되고 그런 것 같다.
☆이제 잘못 된 점을 ①알았다면 ②받아들이고 ③행동으로 옮겨 ④연습해 봐야 한다. ☆
<오늘의 내용>
* 왜? 저런 생각들이 드는가?
- 자율성 : 의존심, 취약성.
- 자기표현 : 가혹한 기준, 복종. → 성취 지향 주의, 완벽주의
- 자존감 : 결함, 실패 (칭찬을 받지 못했다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중요한 건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다. 결함이 많고 눈치를 살피는 사람은 아니다. 그런 취급을 받거나, 경험을 해 왔거나, 완벽주의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해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고쳐야 할 것은 말을 잘하고 표정을 잘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는 작은 실수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게 필요하다.☆
* 저 중에서 가진 생각이 어떤 것이 있었나? 나는 어떤 사람이다?
- 박ㅈㅇ님 : 완벽해야 해, 잘 해야 해. (왜?) 나쁜 쪽으로만 먼저 보고 장점을 이야기하면 잘 안 와 닿는다. (그건 내 마음 속에 내가 나를 안 좋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 자격지심이다.)
- 조ㅅㅈ님 : 에너지가 외부로 분출 되지 못하고 열정적으로 살지 못했던 사람. 그게20~30대에 많이 뜻을 펼치지 못했던 것에 후회를 한다.
- 임ㅅㄹ님 :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태도를 많이 바꾸어야 할 것 같다.
- 문ㅅㅇ님 :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겠다. →부정적인 판단을 했었다는 걸 알겠지?
* 소감
- 문ㅅㅇ님 : 재밌었어요
- 임ㅅㄹ님 : 재밌었어요
- 조ㅅㅈ님 : 쉽진 않지만 노력해야 하는 구나 생각했어요.
- 박ㅈㅇ님 : 수업만 안 듣고 말하는 것도 섞여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별로 졸리지도 않고 재밌었다.
* 책 7장을 꼭 읽도록!!!
* 과제는 자신의 장/단점을 정리해주세요^^ (7가지씩)
지선냥's Mwssage
-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장마도 시작 됐네요^^
어젠 매미 우는 소리도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다음주 뵐때 까지 건강 잘 챙기고 만나뵈요~ 그리고 전화 좀 꼭 받아주세요^^
헤헤헤헤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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