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늟수업인데 오늘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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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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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번주 넘넘 반가웠구요.. ^^얼떨껼에 총무된 큰언니 조정민입니다용.
아.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들.. 나만그런게 아니였구나 싶은 마음에 안도감도 들었고..
약간의 위로를 받았답니다.. 이왕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서로서로 도움이 되었음 좋겠구요.. 정말 좋은 시간.. 뜻깊은 시간이였답니다...
나서야되는 직업(?ㅋ)인만큼 .. 나설 기회가 참.. 많은데... 나도 참..남들처럼 편안하게 이야기좀 해봤으면 좋겠다.. 하는마음이.. 정말 간절 한데... 저도 원장님처럼 그렇게 남들눈에 보일찌도 걱정이고......... 누구에게도 말못했던 고민 털어놓을수 있어.. 마음의 짐을 좀 줄인듯하여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원인은 글쎄요.. 엄격한 아버지 탓일까요?
이제 그런핑계(?) 대고 싶지않습니다.. 그렇게 성장했다고 해서 모두들 다 저처럼.. 힘들어하지는 않잖아요..제가 기질이 그럴수도 있을꺼같아요..........
아버지가 아버지 자리에 계셔주신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일테니까요..
음.. 이건 병이아니고.. 도움이 필요한거죠..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거 같네요..
서로 서로 도웁시다.. 원장님 많이 도와주세요..^^
저의 문제는 남들의식하고... 시선불안하고.. 조급하고,, 또,, 어쩔줄몰라하는 구석도 있는것 같고.. 많은 문제 스스로 인식하고 스스로 만들어 가고 거기에 갇혀사는건 아닌지싶네요......
원장님 말씀대로.. 정말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니.. 아니야.. 다만. 좀 불안정한거 뿐이야.. 란 답이 나왔답니다. 내 나름대로요..
우리 같이 치료하는 분들 모두 그런거 같아요..저랑 같은 고민 같은 생각... 지나치게 의식한다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지나치게 의식한다는건... 지나치게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말 아닐까요?
자신감 회복합시다...
우리 힘내요~!! 홧팅...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와- 좋은 결론이군요!! \"다만 불안정 한거야.\"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늦었지만 이렇게 과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하셨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정말 29기나 30기 분들이나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거 같네요.^^
과제 열심히 하시다보면 좋아지는 모습 발견하실게 될거에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