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레짐작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나를 싫어할거야', '이상하게 보여', '잘 못 할거야' 이런 생각들이 많았다.

이런 생각들을 한다는 것을 알았었다. 그리고 정말 남들이 나를 싫어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내가 잘 못하 거라고 믿어왔다.

수업을 들어보니 이런 생각들이 <자동적 사고>란 것을 알았다. Automatic thought라고 하더라. 자동적 사고가 틀린 사실인데도 정말로 믿고 그렇게 반응하여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지금까지 이런 생각들이 맞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런 생각들을 상대방에게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이런 생각들이 그냥 내 생각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와서 누구한테 물어보려니 좀 생뚱맞고, 확인을 해봐야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