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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소감과 일주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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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7 11:54 조회6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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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회라니... 이제 내일이면 9회,... 그려면 1번 더보고 아웃이네요

처음 왓을땐 두근두근 거렸었는데 어느덧 10주가 다가네요

되게 아쉽네요 솔직히 이거 끝나면 "다들 연락 끊지 말구 지내요" 그러는데 

대부분 입만 살아서 ㅋㅋ 실제로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거 아니면 솔직히 거의

못볼텐데 ㅠㅠ

8주동안 아니 이제 9주동안 그동안 잘못된 생각을 고치려고 노력도 했었구.

100%는 아니지만 이젠 어느정도 나아진것도 같구 친구들도 많이 생겼구요.

생각해보면 저희반이 2학년중 제일 재밌거든요.

그건 선생님들도 항상 수업하실때도 공감하시구요 

저도 이런반에 들어온걸 참 감사하게 생각해요.

원래 모태신앙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 잘 않믿었거든요

근데 요즘엔 하나님에 대해 종종!!(가끔씩이라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아주 가끔이지만요.

제가 1반에 들어 간거랑 이병원 와서 조금씩 나아진거랑요.

요번주에 식사같이 한게여태까지 만난거중에 제일 가까워진거 같아요.

누군가가 사람을 만날땐 밥을 같이 먹으면 안다라고 그랬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3분이 직면훈련하셨는데 3분다 너무 잘하셨어요

솔직히 지금 저는 아직 직면하는거 않해서 거기에 대해 아직 불안이 좀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번주는 잘 보낸거 같아요. 일요일날에는 교회 헌금위원이라 한 백여명 정도 되

는 사람들앞에서 헌금 받아가는거 했거든요

되게 자연스럽게 잘한거 같아요. 들어올때 뒤에 여자애들이 쳐다봐서 부끄러웠지만.ㅋㅋ

그래도 난 바보같아 어색하면 안돼 라는 생각도 없어졌어요

누구든 시선을 주목받으면 긴장되잖아요.

체육 할때도 강박관념도 없어졌구요.

이젠 못하면 어때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고요.

저는 제목소리가 약간 뜨는 목소리라 시끄럽게 하면 튈까봐 좀 걱정스러웟는데

그것도 나아졌구요,

제가 맨앞자리라 맨앞에 나가서 마이크 음향 조절하는걸 하루에 한 5,6번은 하는데

예전같으면 잘 안되면 "아어떡해 나 바보로 보거나 무시하진 않겠지?"이런 생각 들었는데

이젠 그냥 그런듯하구요. 생각을 계속 하다 보면 모두 다 나아졌는데 그동안 그것도 모르

고 무조건 나는 안돼라는 잘못된생각을 가진것도 잘못이였어요.

근데 직면 끝나면 뭐하는건가요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직면훈련을 하고나면 그떄 알려드릴게요~ 비밀!!!!! ㅎㅎ 본인이 느끼기에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게 되서 다행이예요~ 남들이 뭐라그래도 본인 스스로가 변했다는 생각을 갖는게 중요하죠^^ 자자, 두번 남은 것도 화이팅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정말 많이 좋아져서.. 추카^^ 남은 2주도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대통령도 몇년을 교회에서 야외 주차 관리일을 했다는데 너는 헌금 위원도 하고, 앞에 나가 마이크 음향 조절같은 고상한 일도 하니까 남들이 너를 대단하게 보면 보았지 절대 안 좋게 보는 일은 없겠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와~ 글자체에서 뭔가 변했다는게 느껴지는데?ㅋㅋ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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