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 저도 직면훈련을 해보았네요..

앞에 먼저 하신 3분이 모두 자연스럽게 잘하셔서 부담감이 느껴졌지만 일단 어찌어찌 끝내고 나니까 마음이 홀가분하네요..ㅎㅎ

사실 길안내할때 설명을 조리있게 잘 한거같진않아요..하지만 긴장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기에 말을 잘 못한게 그다지 실망스럽진않네요..

오히려 스스로 느낄때 그렇게 많이 긴장한거같진않고 다른 분들도 별로 어색하게 느껴지지않았다고하니 나름대로 잘한거같아요..

그리고 은숙씨가 수업시간전에 대화했을때 말을 잘했다고해주셔서 기뻤어요..사실 처음에 둘이서만 얘기하려니까 어색하기도하고 긴장이 좀 됐었거든요..중간에 집중이 잘 안될때도 몇 번 있었구요..

하지만 은숙씨가 웃으면서 제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저도 집중할려고 노력하다보니까 비교적 오래 얘기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앞으로도 차분함과 집중력을 유지하는걸 많이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구요..이렇게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 계속 지속되었으면하는 바램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