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또다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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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7 12:04
조회5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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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황극을 하면서 좀 놀랬습니다. 처음 준비하면서 기다릴 때 불안지수가 높았다가 점점 내려 가더라구요. 다 마칠때는 제가 아주 뻔뻔스럽게 식사를 다 하고 휴지로 입까지 닦고 있었습니다. 신기합니다. 다시 화면으로 제 모습을 봤을 때도 아주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남자친구와 식사를 하게 되었을 때도 좀 불편하긴 했지만 많이 여유로워 졌습니다. 먼저 밥을 먹자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자신감 아닐까요? 조금씩 제 가슴에 자신감이라는 녀석이 인사하고 오는 듯 합니다. 그런 경험은 결코 그저그런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계속 제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상황극이라 실제와 차이는 있었지만 제가 제 모습을 보면서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생각의 변화에 크게 기여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와~ 추카추카 같이 연기했던 저도 불편해 하시는지 정말 모를정도였어요~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그렇게 보인다고 큰일 날것도 없죠~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정말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본다는것이 중요한거 같다는걸 느꼈어요..
이따가 봅시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자.신.감. ^^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자기 자신이 소중해 지는 느낌...!!!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여러분들이 뻔뻔스럽다고 느끼는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통 일상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상황극 상황이 실제 상황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입니다.
귀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